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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임신 나이차 2년전만남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부부가 된 이필모 서수연이 곧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고 합니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기쁜 소식을 주변에 전하는 한편, 조심스럽게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필모는 지난 3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신혼생활 등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당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필모는 “올해 안에 잘 해보려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는데요.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났는데요. 예능이 현실로 변한 커플이죠.
이필모는 2016년 방송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때 아내 서수연을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필모는 "아내가 2년 전에 저를 봤다고 하더라"면서 "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당시 수연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배우와 팬으로서 사진까지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필모와 서수연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본 신동엽은 "(이필모가) 사진에서 웃고 있지도 않다. 정말 딱 팬과 배우의 관계 같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당시 서수연이) 날 처음 봤을 때 잘생기고 까칠해 보였다고 하더라"고 전했는데요.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이필모 씨는 74년생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팬들의 응원도 쇄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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