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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 별세해 폐암 원인

이일재 별세해 폐암 원인

1981년에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면서 1990년대 영화 '장군의 아들' 주연으로 영화배우에도 데뷔한 배우 이일재가 4월 5일 60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배우 이일재는 1997년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하여 활동하였고 2000년도에 14년 연하의 부인 황지선과 결혼하여 슬하에 2녀를 두었습니다.

배우 이일재가 별세한 이유는 폐암 4기를 선고받고 투병하던 중에 사망하였고 방송에서도 이일재의 투병 사실이 오래전부터 알려져있었습니다.

이일재 빈소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4월 7일 오전 8시 30분으로 알려졌으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 공원이라고 합니다.

배우 이일재는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치료중이었고 최근 몇달동안 건강악화로 별세하여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배우였고 잘 알려진 배우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 배우 이일재는 '둥지탈출'3'에 출연하여 폐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었습니다.

그는 주변에 걱정을 끼치는게 싫어서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족들을 떠올리며 치료에만 전념했다고 전했습니다.

폐암의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확률이 높고 유전적인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흡연을 하지 않아도 걸리기도 하며 이일재는 폐암 4기였고 이때 생존율은 20%대라고 합니다.

이일재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 친구 김동회 역을 맡았고 이후로 제3공화국, 야인시대, 각시탈, 대왕 세종, 장녹수, 불멸의 이순신 등의 작품에도 출연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이일재가 폐암 4기 투병 사실을 알리기 쉽지 않았을텐데 방송에서 폐암4기를 극복하고 배우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었습니다.

이일재가 별세해 소속사 하얀돌이앤엠 측에서는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고 오는 7일 발인 한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정말 훌륭한 배우이자 훌륭한 아빠이며 남편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rom http://vvip1526.tistory.com/7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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