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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 결별 언급 속사정

전현무 한혜진 결별 언급 속사정

전현무 결별 언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현무가 3일 밤 방송된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한혜진과 결별 사실을 언급했다.이날 전현무는 "박경에게 서운한 게 있다. 팬미팅 할 때 날 부르지 않았다. 시간이 됐는데 아예 전화도 하지 않았다"며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이 같은 전현무의 발언에 박경은 "형이 와 주면 감사한데 당시에 형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라서 함부로 연락하기가 좀 그래서 못했다"고 한혜진과의 결별 직후였음을 암시했다.

이후 전현무는 잠시 당황하면서도 "나도 이제 외롭다. 팬미팅 같은 것이 있다면 날 불러달라"고 결별은 간접적으로 말했다.

전현무 결별언급 이전 전현무는 지난달 6일 한혜진과의 결별을 알리고 함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 휴식기를 가지고 있지만. '나 혼자산다'의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은 전현무가 진행할때 보다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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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렇둣.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열애설이 시작될때 어색한 만남이라는 평이 많았지만. 같이 출연하고 있는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 시너지를 주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많은 시청자들은 바랬지만. 결과는 일반적인 연예인들의 결별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일단. 향후 좋은 동료로 남게 됐다는 고는 하지만. 결별은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었다.인기프로 '나 혼자 산다'를 향한 걱정이 쏟아지는 있다는 점이다.

전현무, 한혜진은 6일 각,각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발표했다. 양측 소속사 측은 미리 준비한 앵무새같은 보도자료를 배포해 서로의 결별을 언급했다.

소속사 측은 결별이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먼저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그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은 이미 작년 12월에 기사로 보도된 바 있다.

그때. 기사로 잠시 돌아가보면.

"전현무(41), 한혜진(35)이 최근 결별했다.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간다.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설은 지난 8일과 9일 주말 내내 이어졌다.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어색한 리액션 때문에 불거진 의혹이었다. 양측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일간스포츠에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과 관련한 제보가 있었다. 제보자는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이미 전현무, 한혜진의 관계 악화는 달력 촬영을 진행할 때부터 암시됐다. 지난해 무지개 회원 다 같이 모여서 진행했던 달력 촬영을 이번엔 남은파(전현무, 이시언, 기안84)와 한혜진, 박나래가 나눠서 진행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로 사랑받았다. 응원하던 '썸'이 실화가 된 사례였다.

지난 2월 양측 소속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교제 약 1년 여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

즉. 이미 결별은 작년에 했고. 다만. 결별 이후 모양새를 그동안 준비한 셈이 아닌가하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성인남녀의 열애와 결별에 뭐가 그리 큰 문제냐 싶지만. 이번에는 그 파급효과가 다르다.

왜냐면. 함께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 당장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물론. 전현무. 한혜진 은 여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출연 중이었던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금)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하나.

이럴바에야 프로처럼 변동없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는게 팬을 위해서 더욱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늘 연예인들의 결별설에 따라오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방송인인 만큼 방송인으로 좋은 모습도 약속했다고한다.

양측 소속사 측은 "전현무 씨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아무튼. 이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측 역시 입장을 밝혔는데

제작진은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이번 주 금요일(3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뭔가? 지들끼리 오케이하면 만사오케이란 말인가?

애초에 열애설 시작때부터 예상된 우려사항이었는데.

참 어이가 없는 시츄에이션이다.

추가로 제작진은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저희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는데

이미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멘트는 책임감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고민은 매번 시청자와 네티즌의 몫인것 같다.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을 접한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역시 '나 혼자 산다'를 걱정하고 있다. 몇년 째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가족 같은 호흡으로 사랑 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로 타격을 입을까 우려를 하는 것이다.

애초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걱정을 했던 부분. 전현무, 한혜진 둘 다 '나 혼자 산다'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기에 두 사람의 공석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

좀더 프로정신을 발휘해서 최소한의 같은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끼리 열애설은 막아야 했다.

그럼. 잠시 하차하고 복귀하더라도. 전현무, 한혜진은 결별의 아픔을 딛고 예전 같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래서. '나 혼자 산다'에 대한 모두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하는 소속사 공식입장.

바쁘신분들은 패스해도 무방하다.

전현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최근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말씀 전하게 되었습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금)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전현무 씨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혜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3월 8일 금요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 혼자 산다' 공식입장 전문

항상 '나 혼자 산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이번 주 금요일(3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하여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저희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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