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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 청소 방법 알아보기

카페트는 인테리어 효과에도 좋고 보온효과에도 좋지만 오랫동안 세탁을 하지 않을경우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처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트 세탁은 왠만하면 전문업체에 맡겨서 카페트 드라이닝을 하는게 좋지만 세탁비용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그래서 카페트를 집에서 쉽게 관리할수있는 청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트 청소하는 방법중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을 살펴보면 우선 일주일에 한번씩 카페트를 뒤집어서 널어둔 다음 반나절 정도 말리고 뒷면을 막대기로 두드려 먼지나 오물을 털어내 줍니다. 그리고 매일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결방향으로 가볍게 쓸어 먼지를 제거해주는것이 좋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조금 섞어서 헝겊에 적신 뒤 결방향으로 닦아 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카페트도 종류에 따라 청소방법이 다릅니다. 미세모를 사용한 제품을 경우에는 굵은소금으로 청소가 가능합니다.

일단 머리카락이나 눈에 보이는 이물질을 제거해준뒤에 굵은소금을 카페트에 뿌리고 장갑을 끼고 살살 비벼주면 이물질이나 작은 먼지들이 굵은 소금에 흡착되어 제거하기 쉽다고 합니다. 굵은소금은 청소기를 통해 간편하게 청소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카페트에 많이 얼룩지고 더럽다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을때까지 지워보는것이 좋습니다. 얼룩이 묻은지 별로안됐으면 일단 휴지로 얼룩진부위를 톡톡 닦아 주고 식초 1컵 베이킹소다 1컵 과산하수소 1컵 과탄산소다 1컵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용액을 잘 섞고 얼룩진부위에 직접 묻혀도되고 스프레이병에 담아 뿌려주어도 됩니다. 그다음 젖은수건으로 여러번 문질러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단 양모에는 사용금지라고 합니다. 그다음 햇볕에 자연건조시켜주면 된다고 합니다.

카페트에 껌이나 사탕 등이 묻었을 땐 얼음으로 냉각시킨 다음 망치로 두들겨 털어내 잔여물질은 알코올을 사용해 닦아내면 잘 제거가 된다고 하며 애완동물의 소변은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지만 5% 암모니아수로 한 차례 닦은 뒤

중성세제를 탄 따뜻한물을 헝겊에 묻혀 마무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카페트도 청소를 하지 않고 오랫동안 두게 되면 심한 냄새가 나게 되는데 냄새가 더 심해지기전에 카페트 냄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진공청소기로 깊은속에 안보이는 먼지들까지 제거 할수 있게 깔끔히 청소를 합니다.

그리고 카페트에 베이킹소다를 자유롭게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흩뿌려주고 스펀지로 문질러줍니다. 베이킹소다가 카페트의 먼지나 때를 흡착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카페트의 질감을 망칠 염려가 있는 경우 오래된 양말이나 티셔츠를 사용하여 문질러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베이킹소다가 안뿌려져있는곳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면서 문질러 줍니다. 시간이 길수록 카페트냄새제거 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베이킹소다를 진공청소기로 깔끔하게 제거해줍니다. 그 후 손빨래 해주시거나 세탁기를 이용해 마무리 빨래를 해주면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카페트 청소과 완료됩니다.

면소재와 합성섬유로 된 러그 카페트는 세탁하기에 편합니다. 면소재나, 합성섬유 모두 물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활오염이 잦은곳에 깔아두는 것도 좋고 거실에는 두께감 있는 카페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온성이 높을뿐만아니라 소음방지에도 효과가 있고 거실은 공간이 넓어서 쉽게 온도가 내려갈 수 있기때문에 보온성을 높혀 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rom http://yomilife.tistory.com/42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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