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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영상입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아이돌보미 학대신고...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영상 및 학대신고방법

너무나 화가나고 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많았을지도 모릅니다. 서울 금천구에서 정부 지원 아이 돌보미가 14개월의 아이를 학대한 영상이 공개되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유아 아빠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한 상태인데요. 가정에 있는 CCTV 영상을 통해 아이 돌보미가 유아를 학대한 장면을 고스란히 보실 수 있습니다. 왜 국민청원을 했고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가슴이 아팠는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해 유아의 엄마는 22세의 부모인데요. 현재 아이는 본인과 외할머니가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서 이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정부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혜택 대상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일반 사설업체보다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신청했는데 아이가 학대를 당하고 말았는데요.

아이돌봄서비스는 2016년 3월부터 시행된 정부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맞벌이 부부 등 자녀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진 제도로 소득에 따라 일정 비율 이용 금액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아이 돌보미가 아이를 학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를 챈 것은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한 지 3개월 정도 된 이후라고 합니다. 3월 중순 경 아이가 밥을 안먹으려고 하고 자기 스스로 뺨을 때리는 자기 학대를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해서 집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인했더니 아이 돌보미가 아이 뺨을 때리고 이마를 때리고 볼을 꼬집는 것을 본 것입니다.

음식물을 거부하는데도 억지로 먹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먹기 싫어서 기어서 도망가기까지 했습니다. 너무 화가난 아이의 부모는 너무 억울한 마음에 아래와 같이 국민청원을 넣었고 12만명이 서명한 상태입니다.

서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참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돌보미 국민청원

아이돌봄서비스 국민청원 바로가기

아이돌보미는 아이가 잠을 자지 않자 아이를 때리기까지 하고, 아이가 침대 가드를 넘어가다가 다쳤는데도 화장실을 다녀오는 틈에 다쳤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은 거실에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아이가 말을 못하고 어려서 그렇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왜 어린 아이가 이런 학대를 받아야 합니까?

아이의 부모는 아이 돌보미가 평소 사비로 아이의 책을 사다주는 등 아이의 부모에게도 친절해서 학대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이돌보미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서 한다고 하는데요. 우선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신고창구를 개설해서 4월 8일부터 온라인 아동학대 신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혹시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받는 부모님들 가운데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꼭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아이돌보미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아이 돌보미 아동학대 신고 홈페이지 안내

이뿐 아니라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4월에 실시하고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과 보수교육에 아동학대 관련 교육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돌보미에 대한 자격기준과 채용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합니다.

금천구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6분정도 되는 영상인데요. 이것은 정말 전체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from http://부자들.kr/3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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