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승리 증거인멸 지시 포착

토픽셀프 2019. 3. 29. 16:48

승리 증거인멸 지시 포착

승리가 증거인멸 시도 정황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28일에 MBC 뉴스데스크에서 정준영 그리고 승리가 같이 있는 멤버들에게 불법 동영상이 알려지고 조직적 증거 인멸 행동이 있었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버닝썬의 설립자금은 총 24억5000만 원으로, 승리는 2억2500만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냈다고 하는데요 이는 버닝썬 개장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졌다고 되어 있습니다 버닝썬 경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승리의 주장은 이번에도 거짓말이었다고 합니다

승리 등 다른 단체 카톡방 멤버들도 교체한 새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경찰은 교체 전 최근 휴대전화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난것이지요

앞서 정준영은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되기 전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조사를 마치고 나온 그는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다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걸 다 말씀 드렸다”라고 했던바가 있습니다

한편 승리는 최종훈에게 “휴대폰을 바꾸라”고 증거인멸 지시를 내렸으며, 정준영은 단톡방 멤버였던 박모씨의 요구로 촬영차 머물고 있던 미국 LA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버리고 새로 구입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었고 12일 귀국해 경찰에 출석한 정준영은 논란의 ‘황금폰’을 비롯해 자신의 휴대폰을 모두 제출한 것처럼 말했었지요 하지만 최근 촬영한 영상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용중인 휴대폰이 아닌, 이미 불법행위가 드러난 2015년과 2016년 당시 휴대폰만 제출한 것이었습니다

당장 승리 증거인멸 지시가 승리 단독 소행인지, 아니면 윗선에서 지시를 받고 한 행동인지 누리꾼들의 합리적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승리 증거인멸 지시에도 불구하고 그를 구속하지 않는 까닭을 두고 '여러' 해석과 관측이 나오면서 공권력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from http://ilsangtalktalk.tistory.com/22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