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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3. 29. 16:03

승리 정준영 단톡방 새멤버

안녕하세요.

브라운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승리 정준영 단톡방 새멤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 가수가 8명이 참여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단독방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승리 단톡방 새멤버에는 가수 K, J가 이니셜로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은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참가자가 모두 14명이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들은 가수 8명, 모델 1명, '버닝썬' MD 2명 등이며, 승리, 정준영, 최종훈을 비롯해 가수 K씨와 J씨가 추가로 확인됐지만 K씨는 "단체 메시지방에 참여한 건 맞지만, 공유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가수 K와 J가 실제로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들이 '승리 단톡방'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사건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이 문제의 행동과 발언을 하지 않았다면, 단순히 '단톡방'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는다면 이들 역시 단독방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시선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불법 촬영된 영상이 유포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은 모두 7개였다고 합니다.

이 방에 참가한 이들은 불법 영상을 올리고 자랑하듯이 대화했고 특히 한 사람은 채무 관계에 있는 여성의 성 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뒤 "돈 갚지 않으면 뿌려버릴까"라며 협박도구로 사용하려고 했다고 하며, 여성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준영의 불법 촬영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고 하며, 타이완 호텔, 아파트, 강남 유흥주점, 비행기 안에서 불법 촬영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촬영 길이는 약 10초 안팎으로, 피해 여성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게 촬영에 이뤄졌고 정준영은 새벽, 오후 등 시간을 가리지 않고 모바일 단체 메시지방에 영상을 유포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황금폰'에 담긴 자료가 방대하기에 추가로 확인 중이에 있으며, 정준영은 경찰 조사 때 영상이 추가로 나올 때마다 "또 나왔어요?"라며 한숨을 쉬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승리, 정준영, 최종훈의 조직적 증거 인멸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세 사람을 비롯해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 참여자들은 모의라도 한 듯 휴대전화를 교체했으며,지난 11일 성 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가 알려지자 휴대전화를 교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최종훈에게 휴대전화를 바꾸라고 말했고, 정준영 역시 단체 메시지방 멤버였던 박 모씨의 요구로 LA 촬영장에서 휴대전화를 버리고 새로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에 출석한 정준영은 휴대전화를 모두 제출한 것처럼 말했지만 과거 휴대전화만 제출했으며, 단체 메시지방 멤버들도 휴대전화를 교체한 뒤 제출했다고 합니다.

불법 성 관계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정준영은 오는 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정준영은 조사 결과 모두 11차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정준영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승리가 단체 메시지 방에 사진을 올린 것을 확인하고 성 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정준영 단톡방 새멤버 히트메이커 출연진?

'히트메이커' 출연진들을 향한 의심의 눈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매체가 밝힌 이들의 이니셜은 가수 K씨, J씨와 모델 L씨이며, 해당 보도가 전해진 후 누리꾼들의 의심 선상에 오른 이들은 바로 JTBC '히트메이커'의 출연진들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종영된 '히트메이커' 에는 정준영과 함께 가수 강인(김영운),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출연한 바 있습니다.

아직은 이니셜로만 거론이 되고 있어 누구인지 정확히 확인이 되지 않지만 죄가 확정이 된다면 누구인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빨리 밝혀져서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음 하네요.

이상 승리 정준영 카톡방 새멤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