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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으로 밝혀진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개뻔뻔한 발언 TOP3

거짓으로 밝혀진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개뻔뻔한 발언 TOP3

지난 26일 버닝썬 이사직에 이름을 올렸던 승리의 성 접대 지시 의혹에 이어

이문호 대표의 마약 양성 반응까지 언론에 공개되며 버닝썬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건 발생 직후 줄곧 '청렴결백'을 주장하던 이 대표의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되며

지금까지 그가 행한 뻔뻔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쩌려고 저랬나 지금 보면 황당하기 그지없는 이문호 대표의 발언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발언 1. 마약, 성추행 등 다 거짓입니다>

지난 4일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잘못한 게 있다면 솔직히 말해 달라는 승리 팬의 인스타그램 개인 메시지에

승리는 아무 책임이 없다고 전하며, 현재 폭행 사건으로 인해 불거진 마약, 성추행 의혹은 다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맡긴 결과 이 대표의 머리에서 마약류가 검출된 사실이 드러나며,

버닝썬 클럽 내 마약 유통 및 투약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져 왔고, 이른바 '물뽕'을 먹여

여성 손님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 역시 사실일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발언 2. 클럽 관련 자료 전부 전달, 수사에 적극 협조 중입니다>

같은 날 4일 이문호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버닝썬 사건의 무관함을 토로하며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습니다

여기에 "클럽과 관련된 자료를 전부 전달"했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중"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사람이 경찰 몰래 버닝썬을 철거해서 증거인멸을 시도했죠

<발언 3. 안전지대 버닝썬>

지난 8일에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마약 투약, 성폭행 의혹, 경찰 유착 등의 논란을 일축하며

'안전지대 버닝썬'이라는 멘트와 함께 "루머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버닝썬 안심하고 오셔도 됩니다"라는

다소 뻔뻔한 인스타 스토리를 게재해 네티즌의 비난과 질타를 받기도 했는데요

마약, 성추행, 성폭행 의혹에 경찰까지 유착한 버닝썬이 안전지대라니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었죠

지난 7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사와 인터뷰한 전 직원을 명예훼손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까지 한 이 대표. 그의 뻔뻔함은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요?

진퇴양난에 빠진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경찰에 자진 출두 의사를 밝힌 승리에 범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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