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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이찬오 레스토랑 우드스톤

셰프 이찬오와 배우 김원은 17일 레스토랑 ‘우드스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으로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라고 서로를 소개하면서 "우드스톤을 오픈하기 전에 마누테라스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해서 이렇게 화제가 되지 않습니다.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지난 6일 열린 공판에서 이찬오는 징역 5년을 구형 받았기 때문인데요.

구형이기에 재판은 진행 중입니다. 심 공판은 오는 24일 열리는데요. 아무래도 재판 중에 뉴스가 많이 나오는데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하니 화제가 된것 같습니다. 직업은 직업이고, 재판은 재판이죠.

우드스톤은 “점심은 4가지 제철요리를 한 상에 만들어 드린다. 저녁은 프렌치 오마카세”라면서 “우드스톤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는데요.

배우 김원에 대한 프로필은 나오질 않네요. 이찬오 셰프는 2017년 국제우편을 통해 해시시(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 등을 밀수입한 후, 세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재판 중입니다.

재판 과정에서 이찬오 셰프 측이 대마를 흡연하게 된 이유로 2016년 김새롬과 이혼한 후 우울증을 앓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사실도 알려졌는데요. 김새롬과는 2015년 결혼 1년 4개월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두 사람은 공지를 통해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입니다. 마곡지구에 우드스톤을 오픈하기 전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2017,2018 미슐랭가이드 서울)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레스토랑, 우정, 요리 모두 나무처럼 한결같고 돌처럼 단단하라는 뜻으로 우드스톤으로 이름 짓고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8년 문을 열었습니다"라 알렸습니다.

from http://worldisyours.tistory.com/2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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