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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롬 사원, 톤레삽 호수 - 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 Story 5 ⓒ 사진 찍는 나그네

2014/01/03

타프롬 사원(Ta Prohm), 톤레삽 호수

캄보디아의 마지막 여행을 장식할 곳은 아주 특이한 사원인 타프롬 사원과, 반복되는 사원 여행의 지루함을 없애줄 톤레삽 호수를 가게 되었다. 타프롬 사원은 앙코르 와트 다음으로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꼭 가봐야 할 곳이며,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동화 속에 있는 숲 속의 집처럼 사원이 숲과 한데 어울려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마지막 여행 코스인 톤레삽 호수에서는 배를 타며 메콩강을 쌩쌩 달렸는데, 금빛 물결이 마음속을 따사롭게 만들었다. 그럼 마지막 캄보디아 여행을 떠나보자! 캄보디아 여행을 떠나기 전 한참 동안 복장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 한국은 기온이 영하기 때문에 패딩을 입고 가면 어떻게 들고 다닐지, 옷은 무엇을 들고 가야 될지 동남아 여행을 가게 된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캄보디아의 날씨는 매우 무덥기 때문에 반팔을 입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긴팔을 추천한다. 자외선이 한국에 비해 3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피부에 매우 안 좋다고 한다. 추운 겨울이 싫다면 추운 겨울날 더운 동남아 여행은 어떨까? 한국과 극심한 기온차가 또 한 번 새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 TIP

- 여행 기간 : 3박 5일

- VISA : 필요

- 통화 : 4,000Riel = 1$

- 전압 : 220V, 50Hz (한국과 동일)

- 1인 경비 : 패키지 여행 = 160만원

- 홈페이지 : 클릭

- 숙소 : 앙코르 에라 호텔

- 카메라 : 소니 A7

- 렌즈 : 소니 FE 28-70mm F3.5-F5.6 OSS

-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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