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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아내 신난희 나이차이 재혼 폐암 수술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이런 싸가지’라는 유행어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윤문식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 됩니다.

'30년 외길인생!’이라고 외치며 무려 5천 회가 넘는 공연으로 ‘마당놀이계의 전설’이 된 배우 윤문식인데요.

그는 1년 전 오진으로 폐암 3기 진단을 받은 사실과 재검을 통해 1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나오는데 덜컥, 일찍 혼자가 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자네 미안하네'라는 말이 나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고 하는데요.

윤문식은 10년 전 18세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재혼을 했는데요. 윤문식은 "아내가 천년만년 살 줄 알았는데 떠나 보낸 뒤 힘들었는데, 천사가 내려왔다. 그 천사가 지금의 18세 연하 아내다"라고 한 방송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문식은 15년 투병 끝에 사별한 아내를 언급하며 "당시 아내와 같이 산 게 딱 30년이더라"라고 사람이 좋다에서 사연을 털어 놓으신 적도 있는데요.

문식은 “살다보면 뜻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다”면서 “처음 결혼할 때는 (사별한 전 아내가) 천년만년 내 곁에서 같이 살아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아내를 보내고 나니까, 그냥 외롭고 힘들 때 진짜 천사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문식은 “그게 18세 연하의 지금의 내 짝”이라며 “이게 보통 인연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냐. 이게 다 팔자 소관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네요. 나이가 뭐가 중요합니까. 잘 사시면 됐죠! 폐암 아니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계속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윤문식 선생님은 올해 76세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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