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윤문식 폐암 투병 재산
배우 윤문식의 폐암 투병 사실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윤문식은 자신의 폐암 투병 사실 뿐 아니라 전 아내와의 사별, 그리고 현재 재혼한 18세 연하 아내에 대한 이야기 등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윤문식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겨울에는 기침을 달고 살아 4년에서 5년동안 3개월에 한번씩 진단을 받았었다고 하죠. 그러던 중 폐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고,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다시 재검을 받도록 권유했고, 재검 결과 다행히도 윤문식이 폐암 1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즉 이전의 폐암 3기는 오진으로 드러났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윤문식은 일주일에 다섯번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고, 3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고 하죠. 이번 소식으로 배우 윤문식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데요. 배우 윤문식은 1969년 연극 미련한 팔자대감으로 데뷔했으며, 윤문식 나이는 1943년 생으로 올해 77세 입니다.
윤문식은 드라마나 영화 뿐 아니라 마당놀이 전문가 이기도 한데요. 1981년 허생전을 시작으로 마당놀이에서 계속 출연하면서 이제는 마당놀이의 권위자가 되었습니다. 흥부전, 춘향전, 배비장전, 심청전 등 고전문학을 소재로 한 마당놀이등을 담당하고 있죠.
오랫동안 배우 및 마당놀이를 해온 그 이기에 윤문식 재산에 대한 관심 또한 상당한데요. 윤문식은 과거에 한 방송에 출연해 재혼하기 전 자신의 자녀와 재산을 공평하게 나눴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그는 '혼인신고 하기 전에 아들과 딸을 불러서 내 재산이 이정도니까 3등분하자'고 했더니 아이들이 흔쾌히 받아들였다면서
대신 노후자금엔 손을 대지 않기로 했고, 나도 자녀의 돈에 손을 대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문식 재산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오랜 배우 생활로 어느정도 쌓아오지 않았나 하는 추측들이 있죠.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from http://dailynewsforyou.net/282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