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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징역구형 이유

토픽셀프 2018. 8. 29. 16:09

이찬오 징역구형 이유

이찬오 징역구형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자.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마약류 '해시시'를 소지하고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셰프 이찬오에 대해 징역 5형을 구형했다.

이에 이찬호는 판사 앞에서 1심에서 선고된 집행유예를 유지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검찰은 이찬오 판결에 대해 분노했다.

1심 형량이 너무 가벼웠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검찰은 1심에서도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친철한 판사님께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해 사실상 이찬오를 무죄로 석방해 버렸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이찬오 징역구형 5년을 요그했다.

그러나 이찬오는 자신의 집행유예가 정당했다고 주장을 펼쳤다.

즉 자신이 해시시를 흡입한 혐의는 인정하지만, 국제우편을 통해 해시시를 밀반입 하지는 안았다는 것이다.

또한 친구에게 해시시를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찬오의 국제 우편물 속에 있던 해시시는 어떻게 된 것일까?

이에 대해 이찬오는 자신이 이혼 후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하니깐 친구가 모르게 일방적으로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일반인이 봐도 정말 황당한 주장이다.

친구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말에 마약을 우편으로 말도 없이 보내주는 그런 친구가 있을까?

하지만 판사님은 이 주장을 믿었던 것 같다.

그래서 1심도 이찬오 징역구형이 아닌 집행유예로 끝이났다.

항소심도 어쩌면 이찬오의 승리로 끝날 듯 보인다.

특히 이찬오는 자신이 초범이고 평생을 요리 업무에만 종사한 요리사라는 것을 강조하며 마약 복용은 우울증 때문이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또한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개과천선 할 수 있도록 형을 1심처럼 유예해 달라고 선처를 바란 만큼 판사의 판결은 이찬오의 손을 들어 줄 가능성이 높다.

끝으로 이찬오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9월 7일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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