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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같은 두살터울 아둘맘의 육아일기]어린이집보내기②_준비물챙기기

단지 내에 있어서 매일 왔다갔다하면서 봤지만 막상 하울이를 보내기위해 OT에 참가하러 가는 길은

기분이 참 묘했다....

뭔가 벌써 학부모가 된 것 같은 느낌에 울컥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벌써부터 이런데 유치원가고 입학하면 아주... 대성통곡할 기세다..

아무튼!! OT에 참가한 수많은 학부모들과 함께 한시간가량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후 30분 동안은 각 반 담임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막막했던 부분들..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조금씩 정리되어가는 듯 했다.

하울이는 만1세반으로 특별활동이나 현장학습 등이 없다.

연령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만1세는 말 그대로 보육위주의 시간을 보내는 듯 하다.

어린이집 OT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작성해야 할 서류들도 많고 이것저것 준비해야할 것이 참 많다..

물론 어린이집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하울이를 기준(만1세)으로 필요한 준비물로는

어린이집가방, 식판 - 어린이집에서 일괄구매

기저귀, 여벌옷, 실리콘턱받이, 수저세트, 낮잠이불, 수건, 칫솔

이 외에도 중간중간 필요한 물건들이 있겠지만 안내받은 내용은 이렇다.

낮잠이불같은 경우에는 패드를 조금 도톰한 것으로 준비해달라고 해서 일체형 중 패드가 도톰한 것으로 구매 했다.

수건은 고리있는 작은 수건 을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보통 요일별로 하나씩 해서 5개정도 구매한다고 한다.

from http://2haytv.tistory.com/7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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