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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3. 26. 16:06

윤상현 오열, 윤상현 메이비 나이차이, 부인 메이비 직업 등

윤상현 오열이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출되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윤상현이 지난 3월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의 본업을 뒤로한 채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는 아내 메이비의 고충을 전해듣고는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습니다.

윤상현의 오열장면은 방송이후 더 큰 화제가 되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과 아내 메이비는 출산 이전 메이비가 출연했던 '메이비의 보이는 라디오'를 함께 시청하며 지난 시절을 회고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하던 중 윤상현이 조심스레 일 하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메이비도 속에 있던 이야기들을 조금씩 꺼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윤상현은 팬이 녹화해 보내준 메이비의 보이는 라디오 파일을 틀면서 이런 거 보면 돌아가고 싶지 않댜고 물었고 메이비는 돌아가고 싶은것은 아닌데 그때 그립다고 대답했습니다.

메이비는 이어 육아에만 전념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사라져 버린것 같다면서 어린아이들과만 대화하보니 쓰는 언어의 폭도 좁아져 버렸는데 예전 진행했던 라디오 영상을 보니까 원래 내 모습이 저랬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습니다.

잘 몰랐던 아내의 마음속 이야기를 전해들은 윤상현은 끝내 눈물을 보이며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윤상현 부인 메이비 나이차, 직업 등

윤상현은 1973년 생으로 올해 47세이며 메이비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6살입니다.

윤상현의 부인 메이비의 본명은 김은지이며 고향은 부산입니다. 현재는 전업주부이지만 결혼전에는 가수 겸 작사가로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메이비가 작사한 대표곡으로는 이효리의 '텐미닛', '겟 야' 등이 있습니다.

윤상현과의 결혼에서 2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