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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배두나 라디오스타 영어
가수 이기찬이 배우 배두나와 단둘이 미국 여행을 한 사실을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데요! 기대됩니다!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던 이기찬은 최근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미드 ‘센스8’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 작품에서 글로벌 스타 배두나와 연기를 펼쳤는데요.
이기찬은 배두나와 미국에서 드라마 시사회를 마치고 함께 차를 빌려 여행을 한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이기찬은 동갑내기이자 절친인 배두나와의 여행에 대해 “같이 LA 갈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행 중 배두나의 현금을 슈킹(돈을 거둬 모은다는 뜻의 일본어)한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 됩니다. ㅎㅎ
특히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배두나는 깜짝 놀라 이기찬을 바라보며 그를 믿을 수 없는 눈빛으로 쳐다봤다고 하는데요. ㅋㅋㅋ축구 보고 본방 사수 해야겠네요.
이기찬은 ‘센스8’에 출연하기까지 레슨이란 레슨은 다 받았다고 고백하는 한편,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가 오디션을 본 과정을 공개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기찬은 1996년 ‘Please’로 데뷔해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감기’, ‘미인’, ‘세사람’ 등으로 세대를 넘어 불려지는 히트곡을 보유했으며 지금까지 100곡 가까이 발표했는데요. 영어는 물론 일본어도 능통한 그는 얼마전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배두나 같은 경우는 한국 호러 영화의 획을 그은 ‘링’을 비롯해 ‘괴물’, ‘코리아’에 출연했으며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미국에 진출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최근 ‘센스8’ 시리즈까지 연달아 출연했는데요. 특히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면서도 국내 연기 활동을 놓치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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