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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카톡 연예인 군대 린사모 박한별 남편

버닝썬 폭행사건이 점점 커지면서 빅뱅 멤버 승리, 이승현이 성접대 의혹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카톡 대화방에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카톡 대화의 원본 확보를 위해 강제수사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 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고 카톡방에 들어가 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는 ㄱ 씨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승리의 2015년 카톡 대화 내용을 보도되었었는데 당시 투자업체 설립을 함께 준비하던 유모 씨, 클럽 아레나 전 직원이자 현 버닝썬 직원인 김모 씨가 포함되어 있었고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했고, 승리와 대화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이 카톡 대화 내용은 승리가 조작된 것이라고 부인했었습니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고 이에관해 경찰 청장은 승리가 입대하더라도 국방부와 협의해 경찰이 수사를 차질없이 계속 해나가도록 하겠다. 과거 이런 유착 비리가 생겼고 정화하는 과정에서 만든 많은 제도가 충분히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미흡하다면 경찰 스스로 정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한층 보강하겠다. 마약류 범죄에서 일종의 카르텔이 진행되는 구조를 하나하나 파악하고 있으니 노하우를 전국 경찰이 공유해 근원을 찾아서 근절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수사국장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카톡 내용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 강제수사 필요성도 검토하고 있다며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에 속도를 내 승리가 입대하기 전에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버닝썬 지분 20%를 소유한 일명 린사모로 알려진 대만 투자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최근 버닝썬 및 승리와의 관계 등에 대한 국내 관심이 집중되면서 SNS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린사모로 추정되는 인물은 지드래곤(권지용), 승리와 친분이 있다. 빅뱅과는 사업 파트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한편 박한별의 남편도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았는데 공동대표를 맡은 것 뿐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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