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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자유여행 주의사항 꿀팁

힐링 트래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에스페란자 2018.12.05 12:58

오늘은 사이판 자유여행 5박 7일의 항공권, 숙박, 식비, 액티비티 등 모두 포함하여 경비 1인 100만 원으로 갔다온 사이판 리얼한 꿀팁 공개해보겠습니다~

사이판 5박 7일 총경비

항공권 : 티웨이항공 (190,000원)

숙박 : 마리나 리조트 4박 / 라운지 1박 ($ 271)

기타 : 패러세일링, ATV, 섬투어 등 (약 170,000원)

환전 : $ 650 (약 740,000원, 심지어 다 안쓰고 남음)

합계 : 1인 약 1,000,000원

환전 TIP

국민은행 리브[LIIV] 어플에서 미리 환전 신청을 해놓고 자신이 정한 날짜에 맞춰 국민은행에 방문하여 직접 받아가시면 됩니다. 당일날 신청해서 바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90%나 환전 우대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국민은행 계좌를 갖고 있지 않으신 분도 가능합니다.

비자 정보

티웨이항공 이용하시는 분은 ESTA 비자를 발급 받지 않아도 됩니다. 사이판은 미국령입니다만, 45일 미만 여행자일 경우,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단, 새벽 시간대 등 사람이 몰리는 상황에서 비자가 없다면 입국 심사가 지체될 수 있습니다. 비자 발급비는 14달러 입니다.

사이판 날씨

사이판은 햇빛이 뜨겁고, 소나기가 자주 내리지만 대부분 30분 안에 그칩니다. 여행 가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자외선 차단제가 차단 지수 높을 수록 좋고 자주 발라주셔야 합니다. 단, 래시가드나 옷 위에 뿌릴 경우 얼룩질 수 있으므로 조심히 뿌려주세요.

액티비티

사이판에 5일 있는 동안 바나나보트, ATV, 씨워커, 패러세일링을 했는데 무리하지 않고 적당하게 재밌었습니다. 마나가하섬 투어 시, 환경세도 내야한답니다. 대부분 모든 액티비티 비용이 환경세와 포함되어 있대요. 점심 이후가 한적하기 때문에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바나나보트 + 스노클링 + 패러세일링 + 마나가하섬 투어 + 아이스박스 [1인당 음료 2, 커피 2, 물 2) = 118,600원

쇼핑

MAC 총알 립스틱은 공항 면세점보다도 사이판 시내에 있는 T 갤러리아가 제일 저렴합니다. 기념품으로 구매할 것은 딱히 없지만 사이판, 고디바, 하와이안 초콜릿 정도 추천할게요. Alpex에서 구매하면 저렴합니다.

바나나보트 자외선 차단제(SPF 110)는 Saipan Store와 Alpex가 제일 저렴합니다. 또한 미국령 섬이기 때문에 술 구입은 만 21세부터 가능해요, 물가가 대부분 비싼 편이니 잘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교통

T 갤러리아에서 1시간 간격으로 남부n북부 방향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렌트를 따로 하지 않으셔도 리조트와 시내 이동에 문제 없답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 선셋 드라이브를 하고 싶으시다면 렌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섬이 작으니 여행 기간 중에서 며칠만 렌트하면 충분할 겁니다.

사이판 깨알 TIP

참치회는 5시 이후로 가서 드시길 바랍니다! 낮엔 참치 배가 다 바다로 나가 있답니다. 디너쇼는 피에스타로 가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 유종의미를 거두기 좋답니다. 공항은 24시간 운영하는 게 아니다보니 새벽에 도착할 시 라운지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마리아나 라운지($ 56)도 좋지만, 한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라운지 서비스도 있으니 찾아가보세요!

이렇게 사이판 자유여행 주의사항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이판으로 여행 떠나시는 분들 잘 참고하여 막힘없는 여정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from http://dbwlswn95.tistory.com/16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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