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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재범가능성, 얼굴과 출소일은?

지난 2008년 8살 여아 나영이를 상대로 잔혹한 성폭행을 저지르고

10년째 복역 중인 조두순, 그가 재범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제 내년 출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미성년자에게 강한 성적 욕망을 느끼는 ‘소아성애’ 부문에서는 ‘불안정’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졌죠.

조두순 치료 경과 점검 결과를 종합하면 10년째 복역하며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이수했지만,

여전히 재범위험군에 속해있다고 하네요.

그는 미성년자 강간상해죄로 12년형을 선고받고, 11년째 복역중인데요.

지난 2017년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100시간, 지난해 포항교도소에서

300시간의 심리 치료를 마치고 다시 경북북부제1교도소로 이감됐었습니다.

무려 400시간의 심리 치료를 받고도, 재범가능성이 보여

법무부는 ‘특별과정 100시간’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알렸습니다.

현재 조두순 출소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계속해서 올라왔는데,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준인 동의 20만을 많이 넘기도 했습니다.

별다른 결과가 없으면 출소일은 2020년 12월13일이라고 하며,

5년 동안 ‘성범죄자 알림-e’ 온라인 사이트에 조두순 얼굴, 키, 몸무게, 이름, 나이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범가능성이 높다는 결과,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며 출소를 반대하는 중입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122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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