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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집 공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이 지난주에 이어 사부로 등장하여 자신을 집을 전격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박진영이 약 8년동안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며 '박진영 집 공개'라는 키워드가 양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박진영의 차를 타고 그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게이트'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양세형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히어로 본부로 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승기는 "되게 운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영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마당에 바로 보이는 곳은 농구장이었습니다. 평소에 농구를 좋아하는 그의 취향이 반영되어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또한 1층으로 들어서자마자 멤버들은 자신들의 눈앞에 놓인 광경에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각종 운동 기구들로 공간이 꽉 차 있어 '자기관리 끝판왕' 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철저한 박진영의 면모가 돋보였습니다. 이후 박진영은 2층으로 올라가 거실과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했습니다.
'인싸부' 드레스룸에 대한 멤버들의 호기심과는 달리 실제 박진영의 드레스룸은 겨울 동안 입고 지낸 옷 두벌만 걸려있어 반전을 자아냈습니다. 박진영은 "공사 중이라 비운 상태"라면서 "이 두벌로 지난 겨울을 났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영은 "집이 남향"이라고 설명했고 양세형은 "여기서 자면 잠이 잘 올것 같다. 느낌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영의 집 공개로 평소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한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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