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해명

송다은 해명

송다은이 '버닝썬 연루설' 루머에 대해 부인하는 해명을 내놓으면서 양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송다은은 허위 사실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가장 시끄럽게 하고 있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배우 송다은이 연루가 되어 있다는 루머가 퍼졌습니다. 승리와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가 운영했던 라운지 바 '몽키 뮤지엄'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키 뮤지엄'은 오픈 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처음 한 달 같이 으쌰 으쌰 한 게 전부다. 승리와는 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해명 글을 개제하였습니다.

이어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트 측도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승리가 평소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근거 없는 낭설이다"라며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승리, 정준영의 논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각종 '찌라시'들도 유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에 언급된 여성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즉각적인인 해명과 더불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불쾌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해 방송되었던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다은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로 데뷔한 이래 현재 배우로 계속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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