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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손석희 휴대전화의 진실은?

경찰이 손석희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포렌식 작업? – 범죄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에 쓰이는 과학적 수단이나 기술 방법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국내에서는 범죄과학 이란 용어로 번역됨]

서울 마포경찰서는 18일 "최근 손석희 대표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 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석희 대표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통해 프리랜서 기자 김웅과 손석희 대표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과 통화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날 경찰은 김웅 기자의 휴대전화도 임의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나눈 대화 중 협박·공갈미수 정황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씨는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씨는 손 대표가 지난 2017년 일어난 교통사고 보도를 막기 위해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고,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 대표가 자신을 회유하다가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석희 대표는 "(보도를 빌미로 한) 취업 청탁을 거절하자 (김씨가)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해 '정신 좀 차리라'며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전부"라면서 김씨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그러자 김씨는 지난달 8일 협박과 명예훼손, 폭행치상 혐의로 손석희 대표를 맞고소했으며, 김씨는 지난 1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가 배임·배임미수 혐의로 손 대표를 고발, 경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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