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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아내 유호정에게 무릎 꿇은 이유 이혼 위기 나이 재산 자녀

이재룡 아내 유호정에게 무릎 꿇은 이유 이혼 위기 나이 재산 자녀

이재룡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아내 유호정에게 무릎을 꿇고 사는 남자라고 고백을 했다. 대표 중년 남편 최수종, 이재룡, 이무송, 홍서범이 출연했는데, '유호정 신랑으로 더 알려져 있는 이재룡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자신이 제일 장가를 잘 갔다는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 이유로 '저는 방목 중이니까.' 라면서 아내 유호정이 자신을 방목해주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재룡은 이무송이 부러운 사람으로 자신을 지목하자 '저는 사실 무릎에 굳은살이 가득하다. 무릎을 꿇고 산다.' 라는 농담을 했다.

방목형 남편의 매력을 보여준 이재룡은 라디오스타에서 각서와 반성문의 차이를 설명했는데, 각서와 반성문의 차이를 정확하게 짚었다.

이재룡의 방목형 결혼 생활은 우선, 절친 윤다훈이 치맥집을 오픈하자. 한달동안 무려 31번을 방문했다고 한다. 또, 아내 유호정 몰래 취미에 빠졌다가. 들키기도 했고, 아내 유호정에게 여행 얘기를 하지 않아서 유야무야 다녀왔던 얘기도 있다. 이를 듣고 있던 최수종이 설교를 하자, 빨리 수긍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이자 부인 유호정

두 사람은 오랫동안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부부이다. 1991년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 에 연인으로 출연했다.

이재룡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살이다. 학력은 서울 배문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고려대학 언론대학원 언론학과 석사 출신이다.

아내 유호정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살이다. 학력은 오산고, 서울예대 출신이다.

이재룡이 말하길 '아내 유호정과 1991년 드라마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만났다. 아내가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전에 방송국에 막 들어와서 어리바리할 때.' 라고 했다.

유호정은 당시 선배들로부터 버릇없는 후배로 소문났다는데 이재룡이 말하길 '아내의 첫인상이 그리 좋지 않았다. 신인일 대 파트너로 만났는데, 아내가 매일 30분씩 지각했다. 선배들이 먼저 나와 아내를 기다릴 정도였다.' 라고 했다.

유호정은 '사실 CF 모델로 데뷔해서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게 적응하지 못했다. 게다가 부끄러움이 많아 촬영장에서 늘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 고 했다.

그때 이재룡이 나섰는데, '결국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아침에 아내 집으로 가서 촬영장으로 데리고 왔다. 처음에는 이성적인 끌림이 전혀 없었는데, 나중에는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도 저절로 아내에게 눈길이 갔다.' 고 했다.

두 사람은 약 2년의 연애 끝인 1995년에 결혼식을 올리는데, 신혼초부터 위기를 겪는다.

이재룡 '선배들이 신혼초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해서, 양보하지 않았다. 야무지고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아내도 물러서지 않았다. 결혼 3개월만에 사건이 터졌다.' 고 했다.

'제 머리를 손질하던 아내에게 '이걸 드라이라고 했냐. 여자가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냐.' 라고 불평하자, 아내는 '미용실 가서 해' 라고 하며, 화가 났고, 서로 서운했던 과거 일까지 들먹이다 큰 싸움으로 번졌고, 아내는 짐을 싸 친정 언니네 집으로 갔다.' 고 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이재룡은 후회를 하고, 아내에게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빌었다고 한다.

현재는 잘 살고 있다.

자녀

자녀로는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낳아서 기르고 있다.

이재룡 '사실 큰아이 출산할 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아들을 임신했을 때 사극 촬영 중이라 정신이 없었다. 출산 이틀전 처음으로 병원에 함께 가니 담당의사가 '의사생활 22년 동안 이런 남편은 처음이다.' 라고 꾸중했다.' 고 했다.

그래섯, 둘째 아이를 낳을 때는 아내 곁에서 출산과정을 지켜보며, 뒷바라지를 여심히 했다고 한다.

재산

두 사람의 재산도 많은데, 연예계 부부 답게 건물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이름을 딴 리유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 2015년 기준으로 시가 145억원이었다. 차인표, 하희라 부부 건물 뒤편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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