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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차태현 하차, 1박2일 폐지

개그맨 김준호, 배우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는데요

KBS1 '뉴스9'에서는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백만원대의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을 포착해 보도했는데요

정준영 핸드폰 속 1박2일 출연진들로 이뤄진 카톡속 단체방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착했다고 알렸습니다.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배우 차태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그는 "보도된 것처럼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김준호와 저희끼리 재미로 친 게임이었다. 딴돈은 바로 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2시간 뒤 방송인 김준호 역시 "끝난 뒤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며 똑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어 모든 방송 하차 소식을 전하며, 열심히 방송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더이상 오해와 곡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한편 정준영 차태현 김준호 세사람으로 인해 1박2일은 폐지단계를 걷고 있으며 이외에 라디오스타, 서울메이트2는 두사람의 촬영분에 대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

from http://amerione.tistory.com/120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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