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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퇴장에도 최고평점

오늘은 헬러스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에 대해 써볼려고합니다.

바로 이승우선수인데요 베로나는 17일 오전 한국시간으로 오전입니다.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아스콜리와의 18-19시즌 세리에B 29라운드에서

1-1로 비겼습니다. 베로나는 12승 10무 6패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선제골은 아스콜리 몫이었습니다. 전반 11분 로세티가 선제골을 터트리고 반격에 나선 베로나는

전반 36분 파지니가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승우가 드리블로 돌파 후 페널티 지역 정면에 위치한 파지니에게 볼을 연결했고

파지니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결정 지었습니다.

이승우의 멋진 도움으로 동점골을 넣은것이죠

그러나 이승우는 후반 41분 퇴장을 당했고 이승우는 아스콜리의 닌코비치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백태클을 가했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잘하다가 백태클로 이승우는 퇴장을 당했지만 그경기 최고평점을 받을정도로 엄청난 활약을했습니다.

베로나는 현재 이탈리아리그 2부리그에 해당되있고 작년시즌에 강등되어서

다시 승격을 위해 좋은성적을 내고 있는 팀입니다.

이승우가 팀내입지가 좋아져서 출전도 많이하고 활약도 많이하고있습니다.

이승우선수는 어릴때부터 스페인 바로셀로나팀의 유스로 들어가서 좋은경기를 했습니다.

별명이 코리안메시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키는 작지만 드리블이좋고 매우 빠르게 폭발적인 돌파를한다해서

그 플레이 스타일이 메시와 비슷해서 미래의 한국 최고의 유망주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한국대표에서도 연령별 대표를 해오면서 엘리트코스를 밟아왔습니다.

특히 AFC U-16 대회 에서 일본을 상대로 하프라인부터 치고들어가서 일본수비들 다 스피드로 돌파하고

골키퍼까지 돌파하고 골을 넣은 장면은 정말로 최고였습니다.

이승우를 기억하는 사람은 다 그장면이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할정도입니다.

그 장면은 마치 예전에 메시나 마라도나의 돌파하는걸 보는듯한 모습이었고

한국의 선수가 이정도 퍼포먼스를 하는 선수는 없었기때문에 더욱더 놀라웠었습니다.

이승우선수는 이런 좋은 능력을 가지고있고 특히 드리블할때 양발드리블이 좋고 메시처럼 발에 공이붙어서 드리블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수비수들이 커트하기가 힘든게 메시의 드리블인데

이승우는 그런드리블을 바르샤에서 많이 배웠고 기본적인 패싱게임을 주로하는 스페인에서 배워서

패싱연계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아무리 메시도 그렇고 피지컬이 작은 선수도 축구에서는 문제가 없다지만

항상 몸싸움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메시선수도 피지컬은 작지만 무게중심이 아래로 가있어서 몸싸움에서도 그렇게 많이 밀리지않고

잘 넘어지지않고 돌파를 하는데 이승우선수는 그런면은 조금 부족한면이 있습니다.

좀더 몸을 키우고 아님 자신만의 강점을 더 끌어올려서 벤투감독의 눈에도 들어서 A대표팀에서도 뛰었으면 좋겠네요

대표팀에 항상뽑히기는하지만 출전기회가 없어서 벤치에만 있는게 아쉽습니다.

벤투감독에게 불만을 표시한듯한 모습도 보인적있었고 선수입장에서는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도 보여주고있고 컨디션도 좋고 충분히 그라운드에 나가면 좋은 모습 보여줄수있는데

안내보내주면 불만이 쌓일수밖에 없죠

그리고 이승우선수의 포지션에 겹치는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것도 못나오는 이유기도 합니다.

이제 권창훈선수도 복귀했고 미드필더쪽은 이강인 백승호도 들어왔고 앞으로

이승우선수가 어떻게 국대에서도 나와서 좋은 활약을 할지 월드컵전에는 그래도 나올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확실히 자신의 색깔이있고 좋은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팬들도 많고

이런선수는 벤투감독도 꼭 쓸꺼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컵까지 많이 남았으니깐 천천히 몸관리 잘하면서

기다리면 정말로 기회가 올테니까요 이승우선수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이승우 공식 페이스북

from http://solar0414.tistory.com/4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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