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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스냅] 2018.10.23의 선셋
#코타키나발루선셋
#코타키나발루스냅
#코타키나발루신의한수
오늘은 3대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선셋"과 "신의한수 스냅"에 대하여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오늘 저희를 찾아 주신 분은 곧 결혼식을 앞두고 계신 미소가 아름다운 커플이신데요 ^^
"기욤커플"로 제가 별명을 방금 지어봤습니다.
특히 오늘은!!!
오늘은 신의한수 작가 4명이 동시 출동하여 해변을 전세내고 촬영을 했습니다.
저와 촬영을 진행하신 커플은 아주 오래전에 예약을 하셨어요!
덕분에!
오래전 가격으로 그대로 진행을 하실 수 있었죠 ^^
지금은 가격과 코스가 달라지고 더 다양해졌습니다!!
자세한 참고는
(http://cinehansoo.modoo.at)
저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시구용!
그대에게 내 사랑을
"이런 아름다운 미소는 누구나 가진 매력은 아니다!"
오늘은 오후 2시부터 먹구름이 코타키나발루를 도배했는데요,
오전 오후 촬영을 마친 이후 시내를 지나가면서
"아 오늘은 선셋 무조건 취소다."
생각하고 우울하게 집을 향하던 중.
"보스, 우리집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데, 시내쪽은 괜찮을것 같아보임"
하고 현지 직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잠시 후,
"보스, 촬영 취소해야될 것 같음. 촬영지에 먹구름이 한 가득"
유유.
손님들께 연락을 돌립니당.
"코타키나발루 전체가 먹구름에 싸여 있습니다. 플랜B를 준비해주세요. 촬영을 내일 오전 오후 또는 선셋 동일하게 변경을 해야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사진은 무조건 취소될거라는 편견. 그건 신의 한수를 만나기 전까지 였던 것으로"
바다에 초점을 맞추면
뭔가 생각했던 사진이 나올 것 같기도...
안나올 것 같기도...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사진이 어느정도 마음에 들게 나온 것 같습니다. ^^
코타키나발루 선셋 앞에서
빠질 수 없다!
점프샷!
작가님, 촬영장소가 어딘가요?
많은 문의가 오는데요,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비밀의 해변입니다."
왠지 야쟈수가 우리 예비신부님의 꽃장식처럼 나오지 않을까 해서 노려본 사진입니다.
예비 신부님은 연예인과 같은 미소를(?) 짓고 계시죠.
어떤 가수를 조금 닮은거 같기도....
"햇빛에 그대를 가두리라"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 탄생!
이 순간이.
영.원.
하리라는 믿음과 소망으로
영원히 간직될 사진을 남겨드립니다 ^^
네, 이건 집에 가셔서 달력 표지 하시면 될 것 같구요.
므흣. 으흐흥.
저 멀리 보이는 다른 팀들.
자기?
응?
왤케 이뻐?
응???
이런 대화를 아마 나누고 계셨죠?
라는 추측과...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이 만드는 오묘한 색감
뽀샵으로 아무리 만져도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따라할 수가 없더라구요...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오세요.
그럼 이분들과 같이 아름다운 선셋과 색감을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v
"작가님. 저희 이거 꼭 찍어보고 싶었어요"
한국에서 오시기 전에,
여러가지 컨셉 사진을 많이 폰에 담아오시면
즉석에서 계속 같이 보면서 연출도 해드립니다. ^^
저희 다른 작가분들도 모두 하루 이틀 촬영한 분들이 아니기에,
크게 다르지 않게 촬영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내가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지 않을까요?
신의 한 수 에서는,
이 모든 촬영 속에,
음악을 담습니다.
파도소리가 정말 세지만요,
그 파도소리를 덮을 만한 음악을 틀어드리고 있지요.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음악에 둘러싸인 야외 스튜디오로 변하게 됩니다.
"작가님, 저희 이런거 처음이라 너무 어색..."
오빤 강남스똬일.
빠암빠~ 빰빠바~ 빠암빠~ 빰빠빠~~~
언제 어색했냐는 듯이, 달아 오르게 되죠!
오늘은 아름다운 선셋의 분위기에 맞춰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곡으로 공간을 지배해 보았습니다.
"가자"
"함께"
카메라도,
작가도,
그 주변의 무엇도,
고생도,
난관도,
눈물도,
슬픔도,
잠깐이나마
모두 잊게 되는 순간이죠.
"사랑의 순간을 담다"
항상 이렇게 기쁨을 간직하고 살아 가시는 아름다운 부부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그 시작을,
그 준비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너무나 큰 행복이었습니다.
^^
"작가님, 저희 내년 몇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서 사진찍으러 왔어요~"
이렇게 말씀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지금까지 다 한 커플도 빠지지 않고 모든 분들이 결혼에 성공하셨습니다.
^^
그리고는 결혼식장에서 셀카도 보내주시고,
정말 감동....
그리고 그렇게 결혼 한 분들이,
"작가님 저희 또 왔어요...!!!"
"질리시죠?"
"사진 안찍어주면 집 문 앞에 찾아갑니다."
이러고 코타키나발루에 쳐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오시오.
그대들을 위한 아름다운 사진의 행진을 준비할터이니.
10월 23일을 마감하는 중.
#코타키나발루스냅
#코타키나발루신의한수
#행복은그대와
#인생사진이여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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