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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칸쿤여행 [하얏트지바칸쿤]

Love travel/cancun

*CANCUN MEXICO(멕시코 칸쿤여행)

영하의 추위를 피해 날씨좋은 멕시코로 GO

2월에도 멕시코는 여전히 여름

구름구름을 지나 드디어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인다

저기는 바로 우리가 묶을 숙소인 #하얏트지바 호텔이 있는곳

하늘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중

"아 예뻐예뻐"

바다를 지나, 멕시코 시티를 지나

공항 근처의 넓은 들판에 비치는

구름 그림자

동화같은 창밖

드디어 멕시코 국제 공항에 도착

입국심사 줄이 너무길어 거의 한시간이 지난 후,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공항과 호텔을 쉽게 연결시켜주는

호텔 리무진이 운행하고 있었지만

호텔 리무진이니 만큼 가격이 '하.' 비싼편

그래서 우리는 타회사의 셔틀버스를 몇 배 저렴하게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입고있던 패딩은 벗어 던져졌고

여긴 정말 초여름도 아닌 그냥 '여름'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오기 전,

많은 액티비티 회사들의 끊임없는 홍보 때문에

배도 고픈데 살짝 기분이 나빠질 뻔 했지만

밖으로 나온 후 화창하고 덥지만 습하지 않은 깨끗한 날씨 덕분에

"아 정말 행복해"

*Hyatt Ziva Cancun(하얏트지바칸쿤)

하얏트 지바 칸쿤(Hyatt Ziva Cancun)

http://hyatt.com

Blvd. Kukulcan Mz 51, Punta Cancun, Zona Hotelera, 77500 Cancún, Q.R., 멕시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다-

습할 것 같지만 전혀 습함이 없는 칸쿤의 2월날씨

일기예보에 비 그림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잖아"

정말 눈이 부시도록 반짝반짝한 에메랄드 빛바다와

오이맛 웰컴드링크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한국 사람들이 신혼여행으로 많이 찾는 호텔이여서 그런지

보는 사람마다 한국말로 "아녕하쎄요우"

휴양지에 온 느낌 잔뜩받고 룸으로 향하였다

귀여운 돌고래들이 살고 있다는 곳을 지나

(일정 시간에 돌고래 쇼를 한다고 한다)

예쁜 내부 인테리어

다음날 저곳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신부의 모습을 보기도 하였고

식물이 많은 자연주의 인테리어

취향저격

짜-짠

방 넓고 테라스도 있고 일단 뷰가 너무 예뻤던 우리의 숙소

"행복해"

탁자도 이쁘고

어메니티

맥주와 음료, 물, 커피

'다 공짜!'

멕시코 해변에 있는 4성급 이상의 리조트, 호텔이라면 대부분

올인크루시브 호텔, 리조트이다

#올인크루시브 호텔이란

호텔, 리조트 내 레스토랑, 바, 카페, 액티비티 등을

추가금 없이 무제한 무료로 이용가능한 호텔 혹은 리조트

숙박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이용 시, 룸넘버만 말하면 '다공짜' 라는 것

비치타월과 썬베드까지 '다공짜'

우리는 여행 기간동안 호텔 밖은 전혀 나가지 않고

오로지 휴양 위주의 일정으로

올인크루시브를 마음껏 즐길 계획이였기에

요즘 핫한 휴향형 리조트인

하얏트 지바 칸쿤으로 결정하였다

칸쿤 호텔존의 북쪽 끝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최고의 오션뷰를 볼 수 있다는 점

리조트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멕시코에서 제일 유명한 나이트클럽인

#코코봉고 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리조트 내부에는 9개의 레스토랑과 카페,

풀장 내의 Beach bar (비치바사랑)

인피니티 수영장과 비치 앞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너무 예쁜 메인 풀 심지어 물도 따뜻해

객실과 연결되는 풀장, 비치전망으로

보기만 해도 행복행복

바다 색깔 와

이런 곳이 우리 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 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아침엔 물 위에서 요가도 하고

밤에는 서커스 쇼까지

룸넘버만 부르면 이 모든게 '다공짜'

아침부터 물 밖에 먹지 못한 우리는

멕시코에 왔으니 타코와 데낄라를 먹어야한다며

멕시칸 레스토랑이 있는 PLAYA 비치로 향하였다

"예쁘다 예쁘다"

보기만 해도 행복

우리의 첫 레스토랑

'Habaneros'

귀여운 타코 레스토랑이다

행복해보이는 오리신랑

앉자마자 칵테일 한잔

메뉴가 너무 많아 직원한테 가장 맛있는 메뉴를

추천받아 주문하였고

추천받은 이름 모를 저 칵테일은 정말 정말 맛있었다

(그 이후 하루 한잔씩 먹었다는, 계속 생각나는 맛)

우리 직원이랑 거의 친구

한국말을 잘하는 착하고 친절했던 우리담당 직원님

다음날에 갔을 떄도 우리를 기억하고

" hey guys, what's up? "

음식은 역시 타코가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문어

또먹고싶다

공짜니까 계속 시켜 또 시켜

친절한 직원님은 우리에게 계속 메뉴를 추천해주었다

덕분에 몇 분동안 칵테일을 몇잔이나 먹은거지?

"헤롱헤롱"

나오는 칵테일과 데낄라마다 인증샷가시구요

알딸딸하니 왜 때문에 바다가 더 예뻐보이고

노을 진 바다를 배경으로 취하기 직전까지

우리부부의 낮술은 계속 되었다

'꺄'

그리고 비행기 탄다고 새벽부터 서둘러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낮잠자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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