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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ADD 투병 에더럴 소속사

가수 박봄이 솔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2014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마약 밀반입 사건'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에서는 "과거 논란이 됐던 약물은 마약이 아니라 ADD 치료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서 ADD는 주의력 결핍증으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으로, 흔히 알려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디네이션은 "아티스트 박봄과 관련한 사건에 대하여 직접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잡고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언급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국제특송우편으로 미국에서 '에더럴'이란 의약품을 들여온 건에 대해 현재까지도 마약 밀수, 마약 밀반입 등의 표현으로 언급이 되는데 하지 않았기에 바로잡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에더럴'은 처방전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미국 FDA에서 정식으로 승인한 합법적인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아직 국내법으로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항정신성 의약품으로, 유통이 금지돼 있는데 당시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생긴 물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봄은 솔로 앨범 스프링을 발매한다고 하며, 2011년 4월 디지털 싱글 '돈트 크라이' 이후 약 8년 만의 솔로 앨범입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118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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