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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황금폰 지코 해명 라디오스타

어제 SBS 측은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가수 정준영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정준영이 출연했던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코는 “황금폰이라고 정식으로 쓰는 폰이 아니고 방에 있는 폰이 있어요”라며 정준영에게 메신저만 하는 휴대전화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영이) 황금폰을 갖고 있다. 정식으로 쓰는 휴대폰이 아닌 메신저만 하는 휴대폰이다. 많은 여성들의 번호가 저장돼 있다"는 폭로 한건데요.

특히 지코는 "준영은 황금폰이 있다. 정식 폰이 아니고 따로 메신저만 하는 용이다"라고 거듭 폭로했습니다.

이에 정준영은 "지코가 저희 집에 온다. 와서 형 황금폰 어디있냐고 묻는다"고 역으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날 지코는 "영화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지 않냐. 누가 나오면 '내 거다'라고 말한다. 아까 전에 헨리한테도 드라마 배우 누구냐고 물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시 지코는 “정준영에게 ‘황금폰’이라고 정식 휴대폰이 아닌 메신저 전용 휴대폰이 있다.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여성 분들이 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에 정준영은 “지코도 저희 집에 오면 ‘황금폰’부터 찾는다. 침대에 누워 마치 자기 것인냥 정독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준영의 ‘황금폰’이 이번 성추문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단순히 여성들의 연락처가 저장된 핸드폰이 아닌 사진이나 영상 등이 저장된 핸드폰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성추문에 관해 “올해 초 교제하던 여성과 상호 인지하에 장난 삼아 짧은 영상을 촬영했고 여성과의 다툼 과정에서 여성이 ‘우발적’으로 고소를 하게됐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해당 휴대전화기기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입니다.

섣부른 추측은 삼가주시고, 악의적은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from http://onemoresteptoday.tistory.com/12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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