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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여행 벳부 스기노이 호텔

일본 여행의 큐슈지역 후쿠오카를 여행 한다면 온천으로 벳부를 많이 이용들 하실겁니다.

큐슈에서 일본인에게도 유명한 온천은 우레시노, 유후인, 다케오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외국인이 한 지역의 여러 온천을 경험하기에는 벳푸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벳부에는 온천을 같이 즐길수 있는 호텔이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 오늘은 스기노이 호텔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스기노이 호텔의 장점을 소개해 드릴께요.

1. 가장 큰 장점이 될 수 있는데,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서 모든것이 해결이 됩니다. 3박4일 여행을 가정한다면 마지막 1박은 지친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스기노이호텔이 가장 이상적인 휴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어디 돌아다니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입니다.

2. 별동으로 있는 온천 스파시설이 옥상 아쿠아 가든과 연결되어 함께 바다 전망을 하면서 수영을 즐길수 있습니다.

온천 스파시설은 국내 실내 수영장과 크게 다를바 없는데 옥상 아쿠아 가든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여러 테마의 수영장이 있어 재밌게 놀수 있습니다.

옥상 아쿠아 가든에서 바라본 전경인데요, 저기 멀리 벳부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3. 옥상에는 아쿠아 가든과 별도 노천온천 시설이 있어 여기서도 바다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수 있습니다. 일본온천은 규모가 대부분 작은데 반해 스기노이 옥상 노천온천은 규모가 생각외로 큽니다.

우리는 마지막 여행 1박으로 와서 이른아침 식사전에 옥상 온천을 이용했습니다. 아침에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저녁식사를 뷔폐로 즐길수 있습니다. 식당이 꽤 넓은데 먹느라고 찍은 사진이 없네요.

각 계절별로 주요 음식의 테마가 있습니다. 료칸처럼 고급음식은 아니지만 여러 일본 음식을 간편히 접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단점을 애기하자면, 온천수는 크게 기대를 안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온천만 생각한다면 유후인이나 우레시노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스기노이 호텔은 한곳에 그냥 가족과 함께 멍~때리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최적의 곳이라 생각합니다.

옥상에 돔형식의 실내풀이 있는데, 바다물입니다. 둥둥 뜨는데요~ 재밌습니다~

옥상 노천온천과 본관으로 연결돼 있는 브릿지입니다.

호텔 예약은 한국여행사를 통해 많이들 이용하는데,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우리도 전화예약을 했는데, 숙박비는 퇴실할때 지불 했습니다.

홈페이지는 한국어 설명도 돼 있고 전화예약은 일본어, 영어만 가능합니다.

https://www.suginoi-hotel.com/korea/

벳부역에서 스기노이 호텔가는 방법은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1. 벳부역 서쪽 출구로 나오셔서 1번처럼 우측으로 내려옵니다.

2. 역의 끝까지 걸어가시면 2번 사진과 같이 렌탈 주차장이 나옵니다.

3. 3번 사진과 같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입구가 나오는데요, 들어가서 그 위치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보라색 버스는 15분 간격마다 옵니다.

from http://skyma.tistory.com/9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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