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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최희서 눈물, 박열로드 추도비 공개 “일본어 막말 수상소감...

‘선녀들’ 최희서 눈물, 박열로드 추도비 공개 “일본어 막말 수상소감 방송사고 동영상 나이 학력 움짤”

최희서 눈물

‘선녀들’ 최희서 눈물, `박열로드`로 본 아픔의 역사…최고시청률 8.5%

'선넘녀' 문근영X최희서의 눈물, 안방도 울렸다 "잊지 않겠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문근영과 최희서의 뜨거운 눈물이 안방을 울렸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4회는 정방폭포에 숨겨진 슬픔의 역사인 제주 4.3사건 이야기와 최희서와 함께 바다 건너 일본에서 대한민국의 선을 지키고자 했던 독립투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의 현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5.0%, 2부가 6.9%를 기록했고,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올랐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1부가 2.9%, 2부가 3.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정방폭포를 찾은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다니엘 린데만의 그곳에 숨겨진 아픔의 역사 제주 4.3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니엘 린데만은 70년 전 정방폭포에 있었던 수용소 사진을 공개하며 “굉장히 슬픈 이야기가 있다. 정방폭포는 4.3 학살터”라고 소개했다. 제주 4.3사건은 1945년 광복 직후 극한의 이념대립 속에 민간인이 무차별적 학살을 당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아직까지도 정확한 진상규명과 후속조치, 진정한 치유가 이뤄지지 않은 한국사의 비극 입니다.

설민석은 제주 4.3사건 당시 피해자의 생생한 증언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문근영은 “형제라고 생각했던, 내 언어를 쓰던 사람들에게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하는 건 공포였을 것”이라면서 “슬프고 화가 난다”면서 눈물을 흘려 안방을 찡하게 했습니다.

설민석은 “4.3은 아직도 이름을 못 찾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름을 지어줘야 한다. 이름을 지으려면 알아야 한다”고 우리가 4.3 사건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를 전하며 이제껏 제대로 몰랐던 제주의 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강화도, 제주도에 이어 선녀들의 세 번째 탐사지는 일본이었다. 이들은 바다를 건너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대한민국의 선을 지키려 했던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찾는 여정을 시작했다. 우선 설민석은 열강의 패권 다툼에 휘말린 대한제국의 마지막을 설명하며 일본 탐사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고종, 명성황후, 영친왕, 덕혜옹주 등 나라를 잃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대한제국 황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이들은 영친왕의 저택이었던 곳에 세워진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을 찾았다. 영친왕의 흔적이 아닌 서양식 주택이란 건축양식만 강조돼 있는 안내판을 본 후 안타까워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깊숙이 침투한 일제 잔재 표현에 대한 ‘뼈 때리는 환기’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전현무는 우리 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알리는 프로그램 ‘우리말 나들이’를 따라한 ‘전 아나운서의 우리말 나들이’를 펼치며 활약을 펼쳤는데, 일본 여정의 시작부터 똑같은 ‘복붙패션’으로 선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문근영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여정은 두 팀으로 나뉘어 탐사를 진행했는데,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는 항일운동의 역사와 숨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의 현장을 찾는 ‘의거로드’를 시작했다. 3.1운동의 직접적인 기폭제가 된 일본의 조선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이 이뤄진 ‘히비야 공원’을 찾았다. 설민석은 “2.8 독립선언, 3.1 운동,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항쟁 등 역사의 변곡점엔 항생 학생들이 있었다”면서 청춘의 뜨거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오늘의 대한민국의 숭고한 역사를 알렸습니다.

이어 일왕이 거주하는 고쿄에서 김구와 김원봉, 의열단 김지섭 의사, 한인 애국단 이봉창의 가슴 뭉클한 독립운동 이야기도 귓가를 깊숙하게 울렸다. 역사 강사 최태성의 강의를 소개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들의 존경 어린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는 설민석과 최태성의 외침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고, 유병재는 “이제 일본에 온 이유를 제대로 알겠네요”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현무와 다니엘 린데만은 스페셜 선녀 배우 최희서와 함께 했다. 독립운동가 박열과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의 삶을 다룬 영화 ‘박열’의 일본 개봉 소식을 알리며 ‘박열로드’를 통한 ‘일본 다크 투어리즘’을 시작했다. 최희서와 전현무, 다니엘 린데만은 아이들이 뛰어 노는 놀이터로 바뀐 박열, 가네코 후미코를 비롯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이차가야 형무소 옛터를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최희서는 아쉬운 마음에 이곳저곳을 찾으며 “뭔가 남아 있지 않을까? 진짜 아무것도 없을까?”라면서 절박한 모습을 보였다. 공터 한쪽엔 ‘형사자 위령비’라고 죽음을 당한 사람들의 넋을 달래주기 위해 일본변호사연합회에서 세운 비석을 찾았지만, 초라하게 방치된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들은 관동대지진 때 벌어진 조선인 대학살 터를 찾았다. 관동대학살은 영화 ‘박열’ 속 배경이 된 사건으로, 전현무는 “형무소도 그렇고 여기도 표식이 없다. 놀랍다”고 안내판 없이 방치된 역사의 현장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일본정부가 방조한 마녀사냥의 참혹한 현장에 이어 희생된 조선인들을 기리는 추도비가 있는 한적한 주택가에 당도했다. 추도비를 반대하는 세력의 훼손을 막기 위해 사유지를 사서 추도비를 건립한 이들은 봉선화라는 일본 시민단체였다. 최희서는 일본어로 된 추도글을 읽던 중 울먹거리다 왈콱 눈물을 쏟았습니다.

추도비를 건립하고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있는 일본인 시민운동가이자 연구자인 니시자키 마사오 씨와의 만남도 이뤄졌다. 일제강점기 만행을 반성하기는커녕 역사왜곡까지 일삼는 일본 정부의 뻔뻔한 태도와 달리 부끄러운 역사를 알리고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일본 시민운동가의 모습은 놀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줬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우리의 역사,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가 미처 잘 알지 못했던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매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역사책에 없는 진짜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전하며 ‘TV 역사책’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 됩니다.

2017년은 배우 최희서의 해였다. 신인여우상을 휩쓸었고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여우주연상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흥분하지 않는다. 무명 시절부터 그랬다. 조용히 다음 작품을 준비할 뿐이다.

블랙 슬립 원피스

배우 최희서가 화보를 통해 내재된 고혹미를 발산했습니다.

최희서는 최근 '노블레스 맨(Noblesse Men)'과의 화보 촬영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와 느낌에 집중한 화보로 최희서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난 것 같은 신선함을 안긴다고 합니다.

한쪽으로 쓸어 넘긴 헤어스타일에 등이 보이는 블랙 드레스로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멋을 드러냈다. 블랙 컬러에 대비되는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마무리 해 화사한 분위기에 포인트를 찍었다. 작품 속 수수하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영화 '박열'로 굵직한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싹쓸이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명품 여배우답게 카메라 렌즈를 단숨에 빨아들일 듯한 깊고 진한 눈빛을 연출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 등 얼굴 클로즈업에 집중해 최희서가 지닌 동양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냈습니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최희서는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블랙 미니 드레스부터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재킷에 셔츠까지 극과 극 스타일링에서도 각기 완벽한 포즈와 의상 핏을 드러내 현장 스태프로부터 '화보 장인'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 입니다.

영화 '박열'로 충무로가 주목하는 여배우로 성장한 최희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한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워바디'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연기력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배우 최희서 프로필

출생: 1987년 1월 7일 (최희서 나이 31세), 최희서 고향 서울특별시

최희서 키: 162cm

최희서 몸매

국적: 대한민국

수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대종상 신인여우상

수상 후보 선정: 아시안 필름 어워드 여우조연상

최희서 학력[편집]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과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공연예술학과

배우 최희서 본명 최문경

최희서 집안 유년기를 일본 오사카에서 살면서 한인초등학교를 다녔고, 그 때 연극《심청전》에서 주인공 심청을 연기했다. 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생활한 후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여 제2외국어로 이탈리아어를 선택했고 중국에 진출하기 위하여 중국어를 배워 5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한다.

최희서 코미디

'빅포레스트' 최희서 "코미디 큰 도전, 조선족 사투리 어려웠어요"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면 선택하는 편이다. 사실 코미디 연기가 두렵긴 했다. 그래도 신동엽, 정상훈 선배님들의 코미디 연기를 옆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무섭긴 하지만 매력적인 도전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희서 일본어

2008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2] 영국 드라마 스쿨 진학을 준비하다 떨어진 후,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역도 소녀 역으로 데뷔하여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였다.[3] 2016년 영화 《동주》에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과시하며 일본인 여성 쿠미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4] 2017년 영화 《박열》에서는 독립운동가 박열(이제훈 분)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하여, 같은 해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 수상했으며[5], 부일영화상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에서 신인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최희서 수상소감 방송사고 동영상

TV조선 스튜디오 제작진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최희서가 무대에 오를 때부터 시작된 방송사고는 수상소감 내내 계속됐다. “그만합시다 좀” “아 진짜 돌겠다” “얘 누구냐” 등 짜증 섞인 말이 계속됐다. 객석의 이준익 감독을 담는 과정에서 “객석에 이준익 감독 있어요. 뒤에 빡빡이[8]. 이 양반 아닌가?”라는 멘트까지 전파를 탔다. 당연히 TV조선은 시청자들에게 욕을 얻어먹었고 현재 TV조선은 감독과 배우에게 일절 사과없이 스태프들이 말한 게 아니라 객석소음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그 욕설이 들어간 영상에서 욕설을 지우고 다시보기에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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