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천 유나이티드 남준재 부상, 응급 치료 구급차 이용 입원 "결혼 부인...

인천 유나이티드 남준재 부상, 응급 치료 구급차 이용 입원 "결혼 부인 조아라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베스트 일레븐=인천 전용구장)

남준재가 쓰러졌다. 첫 골을 넣은 뒤 주장 완장 첫 골을 넣으며 펄펄 날았고, 득점 후 주장 완장에 골에 기쁨을 담아 멋들어지게 활시위를 당겼지만, 불의의 큰 부상을 당해 의식을 잃고 말았다. 득점의 기쁨을 함께한 완장을 경기 종료후까지 찬 채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었겠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9일 오후 2시, 인천 전용구장에서 K리그1 2019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 FC의 경기가 열렸다. 인천이 전반 19분 남준재, 전반 26분 무고사의 골을 넣어 후반 33분 박기동이 한 골을 만회한 경남을 2-1로 이겼습니다.

이날 남준재는 초반부터 몸이 가벼웠다. 초반부터 힘과 스피드를 겸비해서 오른쪽 측면을 휘저었으며, 간결하게 뒤로 내주고 들어가는 움직임으로 팀 공격 템포도 끌어올렸습니다.

결실도 금방 맺었다. 전반 19분, 상대 수비의 견제 속에서도 힘 있는 발리 슛을 날렸고 이는 바운드를 거쳐 골문 구석에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인천의 화끈한 공격력이 리드로 이어지는 순간이자, 남준재의 이번 시즌 1호 골이 기록된 순간이었습니다.

남준재는 곧바로 주장 완장을 풀어 입맞춤을 한 뒤 골의 기쁨을 담았고, 완장을 활에 꽂아 특유의 ‘활시위’ 골 셀러브레이션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하지만 남준재에게 행복한 일만 이어지진 못했다. 2-0으로 앞서 있던 후반 4분, 남준재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중볼을 다투다 머치와 부닥쳐 큰 충격을 입었다. 이후 남준재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급기야 피치 위에서 응급 치료를 하고 구급차까지 다급히 들어와야 할 만큼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남준재는 한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주장 완장을 찬 채로 피치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피치로 들어온 구단 직원이 남준재의 팔에서부터 완장을 빼 부주장 부노자의 팔에 채워줬고, 남준재는 그렇게 직접 완장을 건네주지도 못한 채 의식을 잃은 채로 자신이 그토록 뜨겁게 달궈놓았던 피치 위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멋진 골에 더해 주장 완장에 입맞춤을 하며 인천과 인천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던 남준재가 이를 직접 전해주지도 못할 만큼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진 점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남준재 부상 남준재 선수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출처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3090028516991&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 &sig=h6jcGY-YkhXRKfX@h-j9Gf-YKmlq 프로 축구 선수 남준재 프로필 현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소속이며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위키백과 출생: 1988년 4월 7일 (남준재 나이 30세), 남준재 고향 경주시 남준재 키: 183cm 체중: 75kg 배우자: 남준재 부인 조아라 (남준재 결혼 2013년–) 현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FC (#7 / 공격수) 학력 협성중학교 청구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윙어를 주로 소화하는 공격수이며,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레전드급 선수로 떠오르는 인물.

from http://postnow.tistory.com/7544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