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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지진, 규모 2.0 피해 지역 위치 지도 “예산 느랑골 농장...

경북 봉화 지진, 규모 2.0 피해 지역 위치 지도 “예산 느랑골 농장 정완희 김홍분 메기 연잎..봉화 농장 최종섭”

봉화 지진

올들어 한반도 18번째 지진, 경북 봉화서 발생

기상청, 규모 2.0으로 피해는 없을듯

9일 오후 지진이 발생한 경북 봉화 지역 위치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은 9일 오후 3시 6분쯤 경북 봉화군 남쪽 8㎞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6.82도, 동경 128.73도 지점이며 지진이 발생한 깊이는 지하 12㎞ 입니다.

규모 2의 지진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진을 느끼는 약한 지진으로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지진을 포함해 한반도에서는 올들어 18번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북한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3회였고 나머지는 남한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남한에서는 경북지역이 9번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옹진군 지역이 2회, 충남과 충북, 제주와 전남지역이 각각 1회씩 발생했습니다.

KBS 2TV

■ 방송 : 12월 8일 (금) 밤 10시, KBS 2TV

성화 봉송 대작전!

12월 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에서는 성화 봉송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오는 2월 9일, 드디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막이 열린다. 올림픽의 꽃이자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뒤, 11월 1일 인천공항을 출발, 대회가 시작되는 2월 9일까지 전국 곳곳을 이동할 예정이다.

전국 17개의 시·도를 돌며 총 2,018km를 이동할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101일간 7,500명의 손을 거쳐 평창으로 갈 예정이라는데. 성화 봉송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VJ 카메라가 찾아간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성화 봉송! 성화가 지나가는 길목마다 그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를 담고 있다는데. 11월 마지막 주, VJ 카메라가 찾아간 지역은 전라남도의 마지막 지역인 곡성과 전라북도의 시작을 알리는 전주와 군산! 특히 곡성에서는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된 증기기관열차에 성화를 싣고 10km 구간을 달리는 ‘이색 봉송’이 준비돼 있다는데~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큰 행사인 만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쓰는 사람들. 약 3개월간 집을 떠나 전국을 돌며,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인원은 약 300여 명! 이들이 이동하는 차량과 짐을 싣고 다니는 차량은 무려 60여 대에 이른다. 주자들 곁에서 함께 뛰는 사람들을 비롯해 성화 봉 기술팀, 안전과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사람들! 주자는 한 명당 200m를 뛰지만, 하루 동안 모든 일정을 소화해내야 하는 이들은 하루에 약 20km를 걷는다는데. 성화 봉송 주자들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 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한편, 봉송 지역을 매일 매일 옮겨 다니기 때문에 이틀에서 사흘에 한번 꼴로 300여 명이 한꺼번에 숙소를 옮겨야만 한다는 사실! 지금까지 다닌 이사만 해도 대략 열 번이라는데. 때문에 의식주를 지원하는 팀까지 따로 있을 정도라고. 이들은 이사를 할 때마다 300~400개의 캐리어를 운반하고 각 방에 짐을 옮겨다 주는 것은 물론, 식사와 빨래 등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해준단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대한 이모저모를 VJ 카메라에 담아본다.

12월 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에서는 남다른 아이디어로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경험으로 이룬 대박의 꿈

코앞으로 다가온 100세 시대. 은퇴 후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 요즘! 철저한 준비와 남다른 아이디어로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경상북도 봉화의 한 농장. 이곳에서는 특별한 채소들을 만날 수 있다는데~ 들어는 보았나, 먹었는 보았나! 설탕보다 달고 소금보다 짠 일명 조미료 맛 채소가 가득한 이곳은 최종섭(51) 씨가 운영하는 희귀 채소 농장이다. 설탕보다 당도가 150배 이상 높은 스테비아부터 소금 맛이 나는 아프리카 채소 아이스 플랜트, 여기에 생굴 맛과 버섯 맛 등 특정 음식 재료 맛이 나는 채소까지~ 그 종류만 무려 400여 가지가 넘는단다. 뿐만 아니라, 모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채소라는데. 특급 호텔 조리사로 20여 년간 일하던 종섭 씨! 유럽처럼 채소나 허브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던 탓에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때마다 많은 제약을 받았다는데. 자신의 경험을 발판 삼아 전 세계 다양한 희귀 채소를 국내 요리사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공급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단다. 결국 주위의 만류에도 직장을 관두고 희귀 채소를 재배한 지 어느덧 12년 차. 채소마다 생육환경이 달라 최적의 온습도를 찾아내 맞춰주고 관리하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데. 조미료를 쓰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건강 요리가 주목받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단다. 희귀 채소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주인공! VJ특공대에서 만나본다.

충남 예산의 한 농촌 마을에 농업과 어업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부부가 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정완희(66) 씨와 미용실을 운영하던 아내 김홍분(61) 씨! 은퇴 후 귀촌을 준비하던 찰나, 농사로 실패하는 주변 지인들을 보면서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데. 그런 그들이 3년간 공부한 끝에 선택한 것은 바로 메기 양식! 수질관리만 잘 해준다면 쉽게 키울 수 있어 귀촌 초보인 부부에겐 딱 맞았단다. 하지만 메기의 배설물‧사료 등이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가스 때문에 쉽게 오염되는 물이 큰 골치였다는데. 그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바로 연 농사! 메기가 살던 물에 남아있는 배설물이 자연 비료가 돼 연을 쑥쑥 자라게 하고, 연이 흡수하고 뱉어낸 깨끗한 물을 다시 메기가 사용하며 서로 상부상조한다는 것! 이러한 자연 순환 농법 덕분에 물을 정화하는 비용도 아끼고, 메기까지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됐단다. 한해 얻는 수익만 무려 1억 원에 달한다는데~ 메기와 연잎만큼이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부부의 귀촌 성공기! VJ특공대에서 소개한다.

VJ 특공대 885회 방송 연락처 (2017-12-08)

◈ 경험으로 이룬 대박의 꿈

▶ 예산 느랑골 농장

위치 주소 : 충남 예산군 광시면 마사리 29-2

예약 문의 연락처 전화번호 : 041-332-7339

http://nuranggoal.modoo.at/

◈ 성화 봉송 대작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관계자 분들,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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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postnow.tistory.com/170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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