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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하나면 만사 OK? NO!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가장 쉬우면서 확실한 방법 4가지

1. 미세먼지 경고가 없는 날은 마스크를 벗고 다녔다?

미세먼지 경고 없이 하늘이 맑은 날도 야외에 있는 시간이 많다면, 마스크는 쓰는 게 좋다고 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관측해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맑은 날에도 높은 상공엔 먼지 띠가 있고, 여기서 위해물질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매일 마스크를 써야 한다면 제대로 된 마스크를 사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보건용, 의약외품, KF80, KF94, KF99 표시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F(Korea Filter)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크지만, 숨쉬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단, 마스크를 빨아서 재활용하면 오히려 기능이 망가져서 먼지나 세균에 코와 입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절대 금해야 합니다.

2. 마스크는 챙겼는데 선글라스는 NO?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눈은 몸 밖으로 노출된 유일한 장기라서 가벼운 외부 자극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역시 위험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특히 4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5월에 급증한다고 통계가 있는 만큼 이런 눈을 위해 꼭 필요한 게 선글라스로, 끼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나 황사가 눈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 줍니다.

3. 머리는 항상 아침에 감는다?

두피는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편이라 미세먼지가 달라붙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렇다 보니 미세먼지가 쉽게 모공을 막아 머리가 가렵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탈모 등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미지근한 물로 구석구석 꼼곰하게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이런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집에 들어와선 입었던 옷 그대로 잠든다?

집안 미세먼지 오염지수가 가족들이 귀가하기 시작하자 집밖에 비해 최대 100배까지 빠르게 높아졌다는 미국환경청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날 입은 옷을 매일 빨 수도 없으니 우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옷을 털어주고 집에 들어와선 바로 머리와 몸을 깨끗이 씻고, 잠옷이나 실내복으로 갈아입습니다. 이렇게라도 하면 침대며 소파로 옮겨지는 것도 막아주지만, 몸 어딘가로 빨려 들어갈지 모를 미세먼지를 확 줄여줍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는 등산복 같은 나일론 소재의 긴소매 옷이 좋으며, 모자까지 써준다면 더욱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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