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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효능 독이 있나?
지난 봄, 노랗게 피어났던 산수유, 그리고 전라남도 구례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산수유 축제가 진행되었었는데요 노랗게 병아리 같았던 산수유마을들은 이제 빨갛게 익은 산수유를 수확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가을이면 단풍이 들고 은행이 노랗게 물들고, 산수유는 빨갛게 익어가는데요 지금이 산수유 수확시기이고 제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산수유 수확시기는 첫서리가 내리면 시작되는데 11월 초 ~ 12월 초까지가 수확시기입니다. 올해는 산수유가 대풍작이라서 산수유 가격이 저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산수유 하면 더오르는 전라남도 구례는 우리나라 생산량의 69%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세계중요농업유산 자문위원회의 결과 등재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내년에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수유 효능
정력에 좋은 음식이라는 별명도 있고, 정력에 좋은 4대천왕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딱 제철을 맞이해서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먹기 좋은데요, 이 산수유 효능은 겨울철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큰 효과가 있는데 수확시기가 겨울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산수유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면역력 상승,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
신맛과 떫은 맛이 있고 기본 성질은 따뜻
독성이 없어서 산수유 부작용이 적음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도 먹기에 좋음
근육 수축 작용을 하여 방광 능력을 향상. 산수유 전립선, 전립선에 좋은 음식이라는 말은 이러한 효과 때문에 등장했다. 남성 뿐만 아니라 중년 여성의 요실금 치료,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에도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려서 고혈당 증상을 막아주니 당뇨병에 좋다.
당뇨병 환자들은 신장 조직이 손상되는 등 합병증이 있는데 이렇게 악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산수유 사포닌 성분이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슷한데 이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이다. 즉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중년여성에게 산수유 효능이 좋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산수유 효능은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바나나보다 10배나 많은 칼륨이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다.
▣산수유 먹는법
산수유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산수유 씨 독성이 있어 산수유 씨배는법이 먹는법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섭취 전에 씨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산수유 먹는법 중요한 점은 생산수유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생으로 먹을 경우 성호르몬을 교란시킬 수 있다.
산수유 씨 독성 - 산수유 씨빼는법 중요
생으로 먹으면 호르몬 교란 - 산수유가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기 때문
산수유 말리는법으로 섭취, 차를 끓이거나 술을 담근다.
장기간 먹지 않는다. 계속 먹을 경우 몸에 열이 발생되어 부작용이 나타난다.
▣산수유차 끓이는법
말린 산수유를 사용해야 한다.
물 2리터 기준 말긴 산수유 30 ~ 60g 정도를 중불로 1 ~ 2시간 끓여준다.
처음 2리터 넣었던 물이 1리터로 줄어들면 건더기를 다 건져낸다.(씨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다 건져낸다.)
물이 1리터로 줄어들 때까지 달임 기능을 하는 것이므로 시간은 1 ~ 2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정한다.
냉장고에 넣어서 마시거나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입맛에 따라 꿀을 추가할 수 있다.
▣산수유 술 담그는 방법
말린 산수유를 사용한다.
산수유 600g 기준 소주는 6병이다.
두가지를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병에 넣고 잘 섞어준다.
입구를 밀봉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매일 한 번식 흔들어서 서로 잘 섞이게 해주고 숙성기간은 3개월이다.
입맛에 따라 처음에 설탕을 넣어도 된다.
다만 산수유 자체에 당분이 많고 달달한 향이 있어 설탕을 넣더라도 소량 넣거나 넣지 않아도 새콤한 맛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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