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현석 탈세논란 승리클럽 실소유주?

최근 강남 클럽 버닝썬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탈세논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한 매체에서는 승리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버닝썬 외에도 다른 클럽을 운영했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클럽은 엑스라는 곳으로, 현재는 러브시그널이라고 상호명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클럽의 실소유주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양현석 동생이자 YG대표이사이사인 양민석으로 밝혀지면서 탈세논란의혹이 일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클럽의 법인은 A주식회사로, 주식 지분의 70%를 양현석 대표가 그리고 30%를 양현석 동생 양민석 이사가 가지고 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문제는 클럽 엑스에는 춤을 출수있는 무대와 봉이 설치되어 있었던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있을 시 유흥주점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음식점도 객석과 탁자에서는 춤을 출수는 있으나 무대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죠.

이는 조례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음식점의 경우 10%를 부가가치세로 내지만, 유흥주점은 추가로 개별소비세 10%에 교육세 3%를 더 납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양현석 탈세논란이 나온 것인데요.

참고로 클럽 엑스는 오픈 당시 YG클럽으로도 유명했으며, 러브시그널로 상호명 변경 후에는 클럽보다는 헌팅술집 포차클럽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8월까지 클럽 엑스를 운영했다고 전해지며, 승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클럽 엑스 오픈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from http://dailyupdatedblog.tistory.com/231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