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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장자연 목격 증언내용

과거 장자연 사건 증인이 배우 윤지오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윤지오는 장자연의 성추행을 직접 목격하며 이를 공개 증언한 인물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 증언 이후로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졌다면서, 수차례 몰래 이사도 했었고 당시 대학원에 재학중이었는데 기자들이 대학원까지 찾아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는데요.

윤지오는 일상생활과 일에 어려움이 많아 해외에 있는 가족들에게로 돌아가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내가 거주했었던 캐나다의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름과 얼굴이 모두 공개된다. 피해자가 숨어있지 않으며, 오히려 존중받고 살기에 한국에 그래야 한다는 생각에 공개적으로 나섰다'며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습니다.

윤지오 장자연 목격내용으로 가해자들이 고 장자연을 테이블 위로 올려 노래를 부르게 했고, 본인의 무릎에 앉힌 후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에 대해서 증언을 한 바 있는데요.

윤지오는 증인으로 선 이후 캐스팅에서 제외되는 등 불공평한 처사를 겪었다고 하죠. 당시에는 어린 나이라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으나, '몇년 후에 캐스팅이 안되는 상황들을 직접적으로 체감을 했다'라며, '한 감독은 그 사건에 너가 증언을 했던 것으로 안다. 캐스팅이 불가능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용기를 내어 윤지오 장자연 목격 증언을 한 것과 이번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윤지오는 현재 모델테이너로 라이브 스트리머, 플로리스트,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하며, 당시 수사과정과 장자관련 의혹들에 대한 내용을 그려낸 '13번째 증언'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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