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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거실에서 방안까지 핏자국"… 갓난아기 시신 이불에 덮어둔 20대女

darby543 2017.06.09 23:48

이불핏자국 이불 핏자국 없애는법 "거실에서 방안까지 핏자국"… 갓난아기 시신 이불에 덮어둔 20대女

이불핏자국 이불 핏자국 없애는법 "거실에서 방안까지 핏자국"… 갓난아기 시신 이불에 덮어둔 20대女

조선DB

부산의 한 셰어하우스에서 이불에 덮인 채 숨져있는 갓난아기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추적 끝에 생모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46분쯤 부산의 한 셰어하우스 방안에서 갓난아기가 이불에 쌓여 숨져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집주인은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셰어하우스 입주자 중 만삭의 임신부였던 홍모씨를 아기의 생모로 추정하고,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홍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홍씨가 이날 새벽 홀로 출산한 것으로 추정했다.

검안을 진행한 의사는 아기가 새벽 6시 전후로 태어났으며, 출산 과정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임대인들이 거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방만 각자 쓰는 형태인 셰어하우스에는 홍씨 외에 입주자가 한 명 더 있었지만, 홍씨가 출산한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홍씨가 체포 당시 극심한 하혈증세와 출산 후유증을 보여 먼저 입원 치료를 받게 했다.

참고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7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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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의 몸이 회복되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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