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BC 배현진 아나운서 논란 정리 / MBC 최승호 사장

수돗물 때문에 좌천당한 양윤경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보다 선배인 양윤경 기자의 주장에 의하면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과 화장하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물을 잠그라고 지적했고, 둘 사이에 언성이 오갔다고 합니다 . 이 사건을 계기로 양윤경 기자는 사건경위서를 썼고, MBC 정기 인사 때 비제작 부서로 발령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MBC 사장으로 내정된 최승호 PD 는 이 사건에 대해 페이스북에 " 양윤경 기자는 화장실 수도꼭지를 잠그라고 권유하는 내용으로 사내 미담사례로 MBC 사보에 실렸는데 , 갑자기 징계대상자가 되었다 " 며 어이없어 했습니다 .

트위터에서 네티즌 조롱

배현진 아나운서는 파업 후 복귀하자 한 네티즌이 쓴소리를 하자, MBC 로 직접 찾아오라며 멘션을 남기며 설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또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제 트윗, 고단한 하루하루 소소한 이야기, 농담으로 위로하고픈 '분'들과 나누는 공간이다. 정치, 진영 논리 등등 앞세워 핏대세우고 욕 '배설'하고 가는 '남.녀'들 이 공간 찾아오지 말라. 안쓰럽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MBC 파업 복귀 과정에서의 갈등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2년 5월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는데 MBC 사내게시판에 "파업의 시점과 파업 돌입의 결정적 사유에 대해서 충분히 설득되지 않은 채 그저 동원되는 모양새는 수긍할 수 없었다"며 "나뿐만 아니라 파업이라는 최극단의 선택을 100% 이해 못하는 동료들을 많이 목격할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MBC 박경추 아나운서는 "몇몇 아나운서의 방송 복귀를 보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그 친구들의 성향과 그간의 행태는 아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놀랍지 않다는 것을 이제서야 밝힙니다. 저희 단단합니다"라고 했으며, 김완태 아나운서는 "마지막까지 뒤통수를 치는구나. 혹시나 혹시나 하고 믿었던 우리가 순진하고 바보였던건가"라고 배현진 아나운서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방송인 사유리에게 초면에 반말하는 등의 예의없는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from http://allaboutorigami.tistory.com/128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