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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길라잡이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길라잡이

계절이 바뀌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날때가 있는데요. 가을이 되면서 통영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통영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가보면 좋을 곳으로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통영 여행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통영 관광명소중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10곳을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것이며 더 많은 여행지를 알고 싶은 분들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접속후 통영 여행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순신공원(통영일출명소)

경남 통영시 멘데해안길 205

이순신공원(구, 한산대첩기념공원)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지인 이곳이다. 이순신공원은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거룩한 호국의 얼과 높은 뜻을 선양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곳이다.

통영케이블카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bi-cable)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 길이도 1975m로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가장 길다. 특히, 그렇게 긴 길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에게 아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8인승 곤돌라 48대가 연속적으로 탐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소매물도

통영8경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성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화도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이 섬은 통영 욕지면에 속해 있다. 조선시대 연산군 제위 시절 숭유억불정책으로 많은 승려들이 핍박받자, 이를 피하고자 연화도사가 비구니 3명과 함께 연화봉에 암자를 지어 수도하면서 은신하였는데, 세월이 흘러 연화도사의 유언에 따라 수장을 하자 그의 시신이 한 송이의 연꽃으로 승화했다고 전해졌다고 한다. 또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형상이 꽃잎이 하나둘씩 떨어진 연꽃같다고 하여 연화도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연화도는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그 중 돔머리 혹은 네바위섬이라 불리는 곳은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시키는 바위들의 군상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쇠잔한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든 바위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 곳 장도바위틈속에는 낙락고송 한 그루가 수십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를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연화도는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통영권의 대표적인 낚시터이다. 여름이면 참돔, 돌돔, 농어떼가 많이 잡히고 가을과 겨울에는 감성돔과 씨알좋은 볼락무리가 더욱 낚시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바다 낚시의 천국이다. 최근에는 불교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불교 신자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연화도는 비경과 전설이 어울리고 레저와 바다관광이 함께 하는 남해의 명승지로 해상 교통도 편리하다.

통영항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통영항은 1963년 9월에 개항하여 주로 수산물의 수출입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 무역항이다. 통영항은 부산, 여수, 사천, 마천, 진해, 거제 등과 그 밖에 인근 도서지방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중심지로서 일반 여객선, 쾌속선 등이 정기 및 부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또한, 한려해생국립공원의 동쪽 중심지로서 관광객이 물리므로 관광항만으로서의 역활도 하고 있다.

통영수산과학관(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수산과학관은 진주를 품에 안고 태평양으로 웅비하는 듯한 건물과 우리 통영의 수산업과 수산물의 발달사를 고대로부터 일목요연하게 전시하였다.

전시실 내부에는 통영에서 생산되는 굴, 우렁쉥이, 진주 등 바다의 풍성한 수확물과 어부의 땀방울이 송송히 맺혀 있는 바다의 학습장으로서 그 역활을 다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과학관이 위치한 달아마을은 끊어질 듯 끊이지 않는 무수한 섬들이 배회하는 곳으로서 원시태고의 향수가 뼈속으로 스며들어 여유로운 시 한편과 구수한 차 한잔이 어울리는 천혜의 절경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통영등대낚시공원

통영시 산양읍 영문리 앞바다에 자리 잡고 있는 통영등대낚시공원은 2006년 경상남도가 추진한 해양낚시공원 시범지로 통영이 선정되면서 유치된 시설이다. 이곳은 감성돔 낚시 포인트로 손꼽힐 분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바다낚시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통영등대낚시공원에서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해상에서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관리소에서부터 연결된 진입 도교를 따라 걸어가면 해상낚시데크에 도착할 수 있다. 가두리 시설을 이용한 낚시체험장에서는 바다낚시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손맛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낚시데크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테마파크)

통영루지는 통영시와 바다, 그리고 주변의 섬들까지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카트를 타고, 두개의 트랙 총 2.1km구간을 내려오는 어드벤쳐 활동입니다. 출발지점까지는 스카이라이드(리프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동하며, 가족, 친구, 연친과 함께 구불구불한 코스, 커브구간, 터널 등, 스릴을 맛보실 수 있도록 설계된 트랙을 따라 짜릿한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이충무공의 숨결이 살아있는 통제영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약칭으로 삼도수군통제사가 경상, 전라, 충청 3도의 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을 말한다. 최초의 통제영은 임란당시 초대 통제사로 제수된 이순신장군의 한산 진영이었다.

선조 37년(1604) 이경준 제 6대 통제사가 이공장 두룡포에 통제영을 이설하면서부터 통영의 역사가 열리게 된다. 선조 38년(1605), 여황산 남쪽 기슭에 세병관을 비롯하여 백화당, 정해정 등 일부 군영 관아등을 창건하고, 이곳으로 옮겨 조선 시대 유일한 계획군사도시로 출발하게 되었다.

그 후 숙종 4년(1678)윤천뢰 제 57대 통제사 때에 영문주위의 산능선을 따라 높이 1장반(약 4.6m), 둘레 1만 1.730자(약 3.6km), 성가퀴 707개 규모의 평산성을 쌓았다.

통영성에는 4대문과 2암문, 그리고 3포루가 있었고, 세병관을 비롯한 100여개의 관아가 위풍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통영성 일부와 세병관만 남겨진 채 훼철되었다.

1998.2.20 삼도수군 통제영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02호로 지정 되었으며 2000년부터 2013년 까지 주요관아 26동과 12공방을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장사도해상공원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총면적 390.131㎡, 해발 108m, 폭 400m, 길이 1.9km의 섬이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석란등이 있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누에잠'에 '실사'를 써서 누에섬 "잠사도"라고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일본관리의 실수로 현재의 "장사도"로 불리게 되었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여름에는 섬전체를 수국이 뒤덮어 계절별로 각각의 아름두움이 있으며 대부분이 상록수목으로 조성되어 사시사철 자연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미를 최대로 살리자는 모토로 천연자연환경을 최대한 가직하고있는 자연친화적인 해상공원이며 각종 조각 및 예술품이 공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부터는 1.000여석의 야외공연장에서 수시로 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개념의 문화해상공원이다.

이상으로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안내를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통영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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