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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용호 외무상 기자회견 내용

북한 리용호 외무상 기자회견 내용

25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얼마 전 있은

트럼프 연설에 대한 심경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기자회견을 통해'자신들과 미국 사이의 말싸움이 행동으로

이어 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했다'는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나 '주말 북한 지도부는 오래가지 못 할 거라고 말한 것을 두고

선전포고라고 주장하며 미국이 먼저 선전포고를 했다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미국 전략 폭격기들이 북한 영공을 넘어 서지 않아도

요격할 수 있는 자위권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앞서 24일 미국이 보유한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최북단을 비행하면서

북한을 향해 무력시위를 한 것을 두고 이제 자위권 차원에서 자신들 영공을 넘어오지 않아도

이를 격추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기자회견 끝 무렵 트럼프가 북한 지도부가 오래가지 못 할 것이라고 한 것을 두고

'누가 더 오래가는가 하는 것은 그때 가서 알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싸움이란 사고한 것으로도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양측은 잘 알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말싸움으로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from http://gust-wind.tistory.com/9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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