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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접대 버닝썬 이문호 박한별 남편 유리홀딩스

여러 가지 이슈가 한꺼번에 터져버렸네요.

‘빅뱅’ 승리가 성접대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SBS funE’ 측이 26일 승리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해당 카톡에는 승리, 가수 A씨, 직원 B씨, 그리고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 대표가 함께 있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경에 나누던 대화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때는 승리가 ’유리홀딩스’를 설립할 시기(2016년 3월)입니다. 2015년 12월쯤이라면,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재력가들과 접촉하던 시기인 셈인데요.

먼저, 승리는 직원 B씨에게 ‘자신의 투자자 C씨 일행을 위한 클럽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C씨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아레나 메인 3~4 잡고, 대만에서 온 손님이다”고 말했는데요.

뒤의 대화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승리는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 암튼 잘해”라고 물었는데요. 성접대가 가능한 여성을 해당 테이블 자리에 배치해달라고 요청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직원 B씨는 “부르고 있는데 주겠나 싶다. 니들이 아닌데 주겠냐. 일단 싼마이 부르는 중”이라고 대답했는데요.

이에 유 대표도 “내가 지금 창녀들 준비하고 있다. 창녀들 두 명 오면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와중에 빅뱅 승리의 사업파트너 유모 대표가 박한별 남편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26일 승리와 유 대표가 공동창업한 유리홀딩스가 검색어 상위에 올라 있습니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2016년 1월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된 뒤 11월 자본금을 2억원으로 늘렸다고 하네요. 업체명은 유모씨와 승리의 이름을 한글자씩 딴 것이라고 알려졌다.

유모씨 승리 = 유리 홀딩스

유리홀딩스의 사업목적은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화장품 도소매업, 전자상거래업, 부동산임대업, 일반음식점업, 주점업(포장마차), 식품 가공 및 제조업, 프랜차이즈 사업, 외식업 등입니다.

또 2018년 4월 경영자문 컨설팅업, 부동산 전대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습니다.

유 대표는 2016년부터 승리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유리홀딩스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강남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 및 경찰과의 유착 등 의혹이 불거진 뒤 승리가 대표이사를 사임한 뒤 단독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유리홀딩스가 버닝썬의 지주 격 회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네요.

유리홀딩스가 버닝썬엔터테인먼트 본사 구직광고를 낸 내역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의 남편 유 대표는 승리와 사업 파트너로 일했던 것은 사실이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의 사생활이기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매체가 보도한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선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와이지엔터는 "승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보도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다"고 했습니다. 이어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한,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됐다고 하네요.

예전 이문호 대표와 승리가 찍은 사진

계속 이슈가 연결되며, 사건이 어디까지 퍼질지 모르겠습니다. 애꿎은 거짓으로 피해보는 사람이 없기를, 가려진 진실로 피해보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from http://gameabout.tistory.com/6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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