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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씨빼는법 산수유 먹는법

산수유 원산지는 한국과 중국이다. 한반도에서는 남부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며 우리나라 최대 생산지는 전라남도 구례이다. 산수유 맛은 신맛이 강해서 술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한약에서는 간과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취급하여 한약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산수유 효능은 두통, 이명, 해수병, 해열, 월경증후군에 좋은 효과가 있다.

산수유 말리는법은 깨끗하게 한 번 씻은 다음에 체에 넣어서 베란다에 말리면 된다. 식품 건조기 있다면 말리는 방법은 더 쉬워진다. 산수유 효능이 좋지만 씨배는법이나 말리는법 등이 귀찮다면 씨앗 빼서 잘 말려놓은 것을 구매하면 된다. 산수유 가격은(씨빼서 말린 것) 1kg 기준 5 ~ 6만원 사이이다.

산수유 씨빼는법

산수유 씨빼는법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자기 편한대로 방식을 취하면 된다는 것이다. 독성이 있어 산수유 씨빼는 방법은 진짜 중요하다. 참고로 산수유 수확시기 중에서 서리를 한 번 맞고 나서 따면 산수유 씨빼는법이 더 쉽다.

약간 말랑말랑해져서 그런 것 같다. 또한 건조한 다음에 씨를 빼려고하면 잘 안 떨어지기 때문에 씻은 다음에 바로 씨를 빼는 것이 좋다. 물러 있으면 아주 쉬운데. 어쨌거나 잘 알려져 있는 산수유 씨빼는법 소개한다.

수확시기를 좀 늦게 해서 과육이 물렁할 때 수확하면 쉽다.

밥솥에 한 번 찌면 말랑말랑해지는데 이때는 어떤 도구 없이 꽁무니 쪽을 눌러주면 씨가 쏙 빠져나간다.(추천)

산수유 씨빼는 기계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전문적으로 산수유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거다.

산수유 청이나 술 담글 거라면 으깨져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쇠망에 대고 밀면 위에는 씨만 남고 밑으로 즙과 과육이 나옴.

플라스틱 과자 용기 아래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산수유 씨가 빠져 나갈 수 있을 정도로) 거기에 산수유 열매를 밀면 밑으로 씨가 빠져나가고 위에는 과육만 남음

산수유차 끓이는법

산수유 먹는법 중에서 인기 많은 것이 산수유차와 산수유술이다. 집에서 산수유 씨빼는법이 귀찮다면 씨빼고 잘말린 건산수유를 구매하는 것이 세상 편하다.

물 2리터에 산수유 한주먹 정도를 넣고 강한불로 끓인 다음 물이 팔팔 끓으면 약한불로 줄여 30분 더 우려내면 색깔도 맛도 영양도 좋은 산수유차가 완성된다. 산수유 먹는법 차 끓이기 전에 건재료를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다 끓인 차는 입맛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셔도 된다.

겨울철 건강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라면 전기포트 하나 있으면 건재료를 이용해서 쉽게 먹을 수 있다. 요즘 전기포트는 달임, 우림 기능이 다 있어서 가스렌지에서 불 조절할 일도 없고 냄비 태울 일도 없다.

산수유 술 담그는 방법

시골에 어머님이 있는 분이라면 집에 과일로 담근 발효주나 효소가 무척 많다. 시골집 어머니 창고에 가면 갖가지 약재로 담근 술이 가득가득하다. 산수유 술 담그는 방법 역시도 6개월 ~ 1년이 지난 후 마셔도 좋지만 7 ~ 8년 묵히면 맛이 더 진해진다. 이렇게 귀한 것은 정말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하고 싶어진다.

산수유 씨 담그는 방법

산수유를 깨끗하게 씻고

산수유 씨를 제거해야 한다.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 등등 씨앗에는 일부 독성이 있다고 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것이 산수유 부작용 줄이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 씨를 제거하는 방법이 만만치 않다. 산수유 과육이 원래 작기 때문이다. 좋은 방법이 있으니 잘 따라하길 바란다.

씻은 산수유를 체에 걸러 물기를 말린다. 물기만 바짝 말리면 된다. 하루 정도 자연 건조시키면 된다. 그늘에.

소주와 산수유의 비율은 5:1이다. 이것은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소주가 5, 산수유가 1이다.

병에 소주를 먼저 넣는다.

산수유 씨를 몽땅 제거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산수유를 아예 으깨버린다.

집에 있는 쇠로 된 망이나 튀김하고 건져 놓는 체 같은 것 위에 산수유를 올리고 으깬다. 그럼 알아서 씨와 과육이 분리된다.

이것을 소주를 넣은 병에 담으면 된다.

바람이 잘 들고 서늘하면서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최소 3개월 이상 숙성시켜서 마시면 된다.

산수유 먹는법

삼계탕 끓일 때 말린 산수유 조금 넣어주면 영양 보충도 되고 색감도 예쁘다.(아주 소량) 사람들마다 산수유 먹는법은 다양하다. 산수유를 씻고 씨를 제거한 다음 솥에 찌어서 말려서 먹는 사람도 있다. 요렇게 말린 것은 산수유차 끓여먹기 더 좋다. 바짝 말린 것은 가루를 내어 분말로도 활용 가능하다.

산수유 부작용

씨에는 렉틴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서 설사, 위장출혈, 안구돌충, 신장장애 부작용이 있는데 그래서 씨를 먹지 말아야 한다. 공진단의 주재료가 되는만큼 효능은 좋지만 씨를 먹는 것은 금할 것. 또 기본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체온을 올려준다. 감기에 걸려 열이 많이 나거나 할 때에는 섭취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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