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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분노 골목식당 피자집 솔루션 실패!!

[ 백종원 분노 골목식당 피자집 사상 첫 솔루션 실패!! ]

골목식당 피자집을 향산 백종원의 분노는 보는 시청자들도 덩달아 분노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었습니다.

골목식당 피자집은 주 고객층인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신메뉴를 선보였었는데요.

백종원의 분노를 산 이유는 크게 두가지였습니다.

한가지는 엉망진창인 음식과

또 나머지 한가지는 바로 손님에 대한 불친절한 대응이었죠.

먼저 시식단이 방문했을때 불만을 이야기 하자 골목식당 피자집 주인은

"오늘 시식하러 온거 아니냐. 음식 드시고 평가를 좋게 해주면 된다"라고 말해

백종원의 분노를 샀었습니다.

백종원은 "평소 연습을 하나도 안했다. 평소에도 저렇게 손님들을 응대할것 같다"며

분노했었는데요. 음식과 서비스 모두 홍탁집 사장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시판되는 메뉴가 아니라서 메뉴판에 없다"고 얼버무리는가 하면

"어파피 무료료 시식하러 오신거 아니냐"는 등 망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면이 퍼지고 육수가 없어 더 달라고 한 손님에게

안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골목식당의 피자집 최종결과 : 사상 첫 솔루션 획득 실패!!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피자집 사장님. 백종원이 마지막 미션을 줬습니다.

일주일의 연습기간도 다시 주고...

20명의 숙명여대 시식단에게 평가를 받아 절반이 넘는 사람들에게

재방문 의사를 받으면 솔루션을 주고 그렇지 않으면

솔루션을 주는것을 포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 솔루션 획득 실패입니다.

시식할 메뉴는 저번과 비슷합니다.

멕시코풍 닭국수와 미국식 잠발라야입니다.

현재 시각은 오전 11시!!

오전 8시에 나와서 3시간동안 준비중입니다.

시식단이 도착하기까지 여유시간은 3시간~

20명의 시식단을 맞이하기에 총 6시간의 준비시간은 충분할것 같습니다.

어느새 시식단이 오기 시작하고 사장님은 요리를 준비합니다.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기본재료마저 준비가 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삶은지 35분이나 지난 면에 육수를 붓습니다.

처음 나간 면의 경우 35분이고 그 후에 나간 면들은...........

더 오랜시간 면들이 뭉쳐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저도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시식단이 숟가락을 달라고도 하고

앞접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요리도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바빠 보이긴 했습니다.

바쁠것을 예상했었다면 미리 셋팅을 해놨으면 좋았을뻔했습니다.

답답한지 백종원씨가 김성주씨에게 자기라며 어떻게 했을것 같냐라고 물어봅니다.

김성주씨의 대답은~~~

"저는 미리 딱 세팅해놓죠" 입니다! 정답!!!!!

삶은지 오래된 면위에 육수을 부어 시식단에게 제공했습니다.

따뜻해야 맛있는 칼국수가 면은 불어있꼬 음식은 차갑습니다.

잠발라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새우가 있어야할 음식에 새우는 거진 없고, 맛도 없고

특히나 인터넷 검색과는 비쥬얼이 완전 다릅니다.

급기야는 백종원이 가게로 들어가서 상태확인을 해봅니다.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새까맣게 타 있는 밥의 상태만으로도 흥분할만 합니다.

시식단이 한약맛이 난다고 했었는데 탄 밥으로 조리를 해서 그런 것이었을까요?

시식단 20명은 전원 재방문하지 않겠다!! 고 했습니다.

SBS제작진은 시식단에게 피자집 시식 후 따로

다른 가게에서 '이번에도' 다시 대접했다고 하네요....

백종원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피자집 사장님과 이야기를 합니다.

시식단 20명 전원에게 한표도 받지 못한 이유를

음식이 대중적이지 않고 업장 규모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피자집 사장님.....

다른 이유는 없냐고 물어보는 백종원의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데......

지난번 시식단 실패의 도전을 위해 한번 더 기회를 준것인데

20명의 음식준비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백종원은 현실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탄밥과 엉망진창인 요리를 보고서 말합니다.

"이것을 보고서도 손님의 문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곡을 찌른 백종원씨의 말이 와닿습니다...

"이해를 못해서 점수를 안준것이 아니라 맛이 없어서!!

음식이 아니라서 점수를 안준거에요!!"

백종원씨 급기야는...이조언을 못 받아들이면 식당 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백종원씨는 흥분해도 밉지 않은 스타일로 솔루션을 중단시켰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솔루션이 중단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하숙 골목편에서는 피자집의 점검 현장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이날 피자집을 두고서 20명의 시식단 가운데 10명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없다고 밝힐 경우

솔루션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었다. 이후 피자집 사장은 일주일 동안 준비했다.

그러나 피자집 사장은 여전히 느릿느릿한 요리 실력을 뽐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서비스는 지난주보다 조금 나아지는 듯 보였지만,

시식단은 음식을 도중에 뱉는 등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백종원은 시식단이 돌아간 후 주방을 확인, “지금 이런 조리 방법은 단체 급식실 조리 방법이다.

선 조리 다 하고 후에 퍼서 내는 게 무슨 레스토랑식이냐.

잠발라야를 높은 솥에 했다는 건 연습을 한 번도 안 해봤다는 이야기다.

다 타지 않았냐. 일주일 전에 예약된 20명을 받아놓고 주방이 이러냐.

카메라로 볼 때보다 훨씬 심각하다”라며 실망했다.

이후 시식단 20명은 모두 재방문 의사가 없다고 했다.

이로써 솔루션은 중지됐다. 시식단의 결과를 본 피자집 사장님은 음식의 대중성이 떨어지고,

서비스의 퀄리티가 떨어져서라고 판단했다.

백종원은 “약속은 약속이니까 솔루션은 못해줘”라며 연습량이 적었던 것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연이 있으니까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겠다.

남을 상대하는 일로 할 때는 내 눈높이에서만 보는 건 위험하다.

음식 이해를 못해서 점수를 안 준 게 아니고 음식이 아니라서 점수를 안 준거다.

대중의 말에 핑계를 대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님........

앞으로라도 백종원씨의 조언을 되새겨가며..

늦었지만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아요?

이번 실패가 사장님 인생의 발판이 되길요...

from http://yungpri.tistory.com/11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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