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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 조현아

토픽셀프 2019. 2. 27. 05:04

채진 조현아

마이네임 채진이 조현아 씨와 사생활 유출 영상 관련해 "무서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4일 카카오 TV '청담 Key 친'에 마이네임 멤버 채진이 나와 사생활 유출 영상 관련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진행자 샤이니 키와 가십, 스캔들에 관해 이야기하다 채진은 "저는 사실 최근에 조현아 선배님과 스캔들..."이라며 힘겹게 입을 열었는데요... 키는 "그건 좀 대한민국을 흔들었다"며 말했다. 함께 출연한 남태현 씨는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채진은 "이렇게 얘기하는 게 처음이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더 유닛'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조현아 선배님과 많이 친해졌다"며 "그 후 술자리가 있었는데 덕담을 나누다 집으로 옮겼다"고 상황을 말했습니다.

당시 불편한 바지를 입고 있었던 채진은 반바지로 갈아입었다고 합니다. 그는 "논란이 됐던 것처럼 팬티는 절대 아니고 반바지였다. 왕 게임도 하지 않았고 그냥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자 남잔데 이렇게 있는 캡처 장면이 좀 그랬던 것 같다"고 인식했습니다. 3일 연속으로 검색어 1위를 한 이 사건을 말하자 남태현 씨는 "힘들었겠다"고 위로했습니다.

채진은 "데뷔하고 나서 이슈가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걸로 이슈가 되다 보니 너무 무서웠다. 밖도 못 나갔다"고 당시 심경을 말했다. 그는 "그러고 사과문도 올렸다. 내가 잘못한 거고 그 뒤부터는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신경 쓴다"고 했습니다.

남태현 씨는 "겪어본 결과 사실이 아니라도 '그게 사실입니다'라고 해야 끝날 정도로 우리 직업은 어쩔 수 없다. 항상 조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채진은 "팬분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의 빚을 상환하려면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from http://oscar1201.tistory.com/21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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