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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가습기 추천 - 루엠 러블리 무드 가습기 후기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집이 많이 건조해서 가습기를 알아보던 중 심플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은은한 무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이 있어서 구매를 했어요. 루엠(RUHEM)에서 출시한 러블리 무드 가습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요즘 자고 일어나면 집안이 건조해서 목이 아파서 수건을 물에 적셔 널어 놓았는데 그래도 효과가 미비한거 같아서 고르고 골라서 루엠 러블리 무드 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택배가 로켓배송에 나와있는 날짜에 딱 도착을 했어요. 싸랑해요 로켓배송! 그리고 배송기사님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품의 박스는 저렇게 심플하게 생겼어요.

박스 안의 내용물은 저렇게 박스처럼 깔끔하고 심플하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전원 케이블과 러블리 무드 가습기와 여분의 필터가 한 개 더 들어있어요.

가습기 안에 한 개의 필터가 장착되어 있고 여분으로 하나가 더 있어서 나중에 필터가 더러워지면 교체를 하면 되는데 교체 방법도 상당히 간단해서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가운데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필터 부분을 잡아당겨주면 쏙 빠지고 안에 들어있는 필터만 교환해서 다시 장착해주면 필터 교환은 끝나요~ 참 쉽죠?? 필터 수명도 약 1달 정도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이언맨 초창기 마크1의 얼굴 모양과 비슷한 모양이 있는데 가습기 안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어요. 루엠 러블리 무드가습기는 4시간 사용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가습기 안에 물의 양이 딱 4시간 정도 나올 양을 넣을 수 있어서 물을 꽉꽉 채워 넣는걸 추천 드립니다.

물이 초음파 기계를 통해서 분사되는 구멍입니다. 토끼의 귀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데 뒤에 사진으로 나오겠지만 조그마한 사이즈에서 생각보다 많은 가습량에 건조한 방안을 촉촉하게 적셔줬어요.

루엠 러블리 무드가습기의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ON/OFF 버튼을 한번 누르면 가습기가 작동되고 LED램프가 무지개색깔로 바뀌면서 깜빡거려요. 버튼을 다시한번 누르면 분무기능은 꺼지고 램프만 계속 켜저있고, 3초간 버튼을 누르면 램프의 색상이 고정되요. 다시 한번 3초간 버튼을 누르면 램프의 점멸이 꺼지게 되고 주의사항으로는 물이 없는상태로 가습기능을 사용할 경우 부품이 과열될 위험이 있어요. 증류수는 사용하면 안되고 순수한 물이나 미네랄 워터 또는 깨끗한 수돗믈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그냥 수돗물을 넣었어요.

설명서 뒷면에는 필터를 교환하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정말 간단해요. 사용하기 전에는 필터를 빼서 물에 충분히 적셔서 사용해야 미스트 노즐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가습기 사용중 주의사항이 적혀있느데 필터를 충분히 적셔서 사용해야하고, 증류수나 정수된 물을 사용하면 안되고, 물에 오일이나 첨가제를 넣어서 사용하면 안된다고 나와있어요.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고 거실에 불을 끄고 가습기를 작동시켰어요. 알록달록 무지개빛으로 은은하게 램프에 불이 들어와서 잠을 잘 때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알록달록 램프에 불이 들어오는데 참 예쁘더라구요. 조그마한 몸체에서 풍부하게 분무가 되는데 작은고추가 맵다라는 옛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가습기 세척도 간단한 구조로 컵과 가습기되는 부분을 분리하여 컵을 씻고 닦아내기만 하면 되고 1주일에 1~2회만 청소를 해주시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미스트 노즐 부분은 면봉으로 닦아서 막히지 않도록 관리 해주시면 되고 금액도 15,900원에 무료배송이니 금액 대비 가성비가 참 좋은 제품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픈 여러분에게 루엠 러블리 무드 가습기 강력 추천해드려요!

from http://ross84.tistory.com/8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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