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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

동유럽여행,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

오늘은 하동만에 둘러 볼 수 있는 유럽여행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할까 해요^^

오스트리아에서 60km 떨어진 슬로바키아는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작은 나라인데요, 인구도 450만이라 인구가 한국의 부산보다 조금 더 많다고 생각하면 될거에요

유럽역사를 공부해본 사람은 아는 사실이지만 동유럽의 국가들은 대부분 공산주의 지배를 받았는데요, 슬로바키아도 90년 되어서야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체코와 분리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었어요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핫 한 플레이스는 아무래도 수도 브라티슬라바와, 브라티슬랍성인데요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간 곳은 #브라티슬라바성 인데요, 일단 무료라서 편한 마음으로 갈 수가 있었어요. 성 근처가 구시가지 이기 때문에 옛날식 건물이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

전략적 요충지였던 브라티슬라바성 테이블을 거꾸로 놓은 듯한 모습이어서 테이블캐슬이라고도 불리더라구요 ^^ 테이블처럼 생겨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성의 내부는 둘러 보진 못했지만 가이드께 이것저것 물어보니 역사박물관과 민속음악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에들어가서 보진 못했지만, 밖에서도 충분히 브라티슬라바성에 대한 강한 인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수도 브라티슬라바 구시가로 내려갔는데요 여기에는 재미있는 동상들이 많아 여행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어요

위에 동상은 실존 인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이그나츠 라마르’란 인물로 19~20세기경에 이곳에서 거리에서 만나는 아무 여성에게나 꽃다발을 줬다고 해요. 이유는 짝사랑하던 여인과 잘안되서 실의에 빠져 정신 이상자가 되었다고 해요 ^^

이 동상은 지나가는 여성들의 속을 엿보는 모습이 강하게 어필되는데요 ㅎㅎ

‘엿보는 사람’ 또는 ‘맨홀에 빠진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동상이에요

저희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더 둘러보진 못했지만, 동유럽을 가는 분들이 있다면 꼭 슬로바키아

와 수도 브라티슬라바를 잠시 보고 가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동유럽에는 소도시처럼 작고 아담한 나라들이 많이 있는데요, 슬라바키아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나라들이 있으니, 함께 하실분들은 저희 세뭉과 함께 하시길 추천드려요!

더 자세한것은 저희 카페 링크 통해서 알아보시길 바래요 ^^

https://cafe.naver.com/semoong/14686

from http://sheepboy.tistory.com/8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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