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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여행지 추천 국내여행 정보!

1박 2일여행지 추천 국내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큐씨나입니다.

날씨가 춥긴 하지만 여행을 다니는 분들이 참 많을텐데요. 요즘 사알~짝 풀린 날씨에 여행을 꿈꾸는 분들, 그리고 몇달후면 찾아올 봄에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1박 2일 여행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꼭 해외를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 떠날만한 여행지가 참 많답니다!

첫번째로는 춘천입니다!

춘천은 서울, 경기와 가깝기에 교통편도 편하며 멀지 않은 거리라 1박 2일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인데요.

놀거리가 정말로 많답니다!^^

1. 경강역 레일바이크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유명했던 경춘선의 경강역!

지금은 운행을 하지 않지만, 추억의 장소로 레일 바이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달을 밟아야 해서 힘들다는 의견도 있지만! 황홀한 자연 광경과 함께 페달을 굴리다 보면 힘든것도 잊게 된답니다.

중간에 자동으로 운전해주는 곳도 있어서 쉬는 시간도 있답니다.

7.2km로 소요시간은 약 50분정도 됩니다.

가격은 2인승 3만원, 4인승 4만원입니다.

2. 물레길 카누

카누... 다들 아시죠? 배를 타는겁니다!

노젓고 그러면 너무 힘든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넘실넘실 떠다니며 천천히 자연을 구경하며 떠다니기만 해도 아무 문제 없답니다.

오히려 더 여유로워 지기도 하구요. 인솔자분께서 모터보트를 타고다니며 사진도 찍어주기에~ 인생사진 남기기에 안성맞춤!

가격은 성인 2인기준 3만원이지만, 할인을 자주 하니 할인정보를 찾아봐도 좋아요!

3. 남이섬

남이섬... 말이 필요 없죠?^^

다양한 축제도 많이 진행되며, 짚와이어, 산책길등 하고싶은 것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눈이 와도, 추워도, 따듯해도 아주 아름답기 때문에 언제 가시든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가격 : 일반 13,000원 / 우대 10,000원 / 특별우대 7,000원 / 주차료 4,000원 /짚와이어 44,000원

4. 구봉산 투썸플레이스

? 산까지 와서 왠 프렌차이즈 카페??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아마 국내 투썸 플레이스중 가장 큰 규모인 180평을 자랑하는 이 카페는, 구봉산의 경치를 가장 잘 감상 할 수 있는곳이라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1인 1음료만 시키면 수많은 좌석, 테라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높은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는등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는 정말 환상적인 곳이랍니다.

전망대, 유리로된 스카이워크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답니다.

두 번째 여행지는 양평입니다.

양평 역시도 서울에서 40분밖에 걸리지 않고, 지하철을 탄다고 하더라도 1시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1박2일로 가볍게 다녀오기 안성 맞춤이라고 볼 수 있겠죠?

양평에서 놀만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령소에서 발원한 남한간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TV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만나봤을 곳인데요. 그림이 아름다워 촬영 장소로 많이 쓰였답니다. 사진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며, 결혼 사진 촬영을 하러도 많이 올 정도로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줍니다.

또한 두물머리에서 가까이에 있는 세미원과 연속지어서 관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세미원의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우대요금 3천원입니다.

2. 양평 소나기마을

소설 소나기, 다들 아시죠? 작가는 황순원님인데요.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곳으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황순원님의 유품과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실, 그리고 인공적으로 소나기를 만드는 관람시설, 섶다리 개울, 수숫단 오솔길등의 체험장이 있습니다.

그 외 소나기 소설 말고도 목넘어 마을의 개, 학, 일월, 별빛 마당에 관한 시설들도 있어 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즐길만한 거리가 많답니다.

코스에 따라 10~40분정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2천원으로, 2012년에도 2천원, 지금도 2천원이네요.^^

3. 용문사

양편을 대표하는 여행지중 하나이죠! 용문산을 오르는 중간 코스인 용문사,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 그리고 보물2점까지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로도 너무 좋으며, 목줄만 있으면 애견과 함께 가실 수도 있습니다.

입장하기 전 식당가도 있으며, 산에 오르며 기분좋고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답니다.

산이라고 해서 엄청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편한 옷을 입고 가는게 좋겠습니다.

요금은 어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세 번째 여행지는 울산입니다.

사실 울산은 꽤나 많이 고민을 했는데요.

1박 2일로 다녀오기에는 매우 많이 먼 거리라서 결심을 하지 않으면 가기가 힘든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표 관광지 100선에 4곳이나 지정 될 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갔다 오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1. 드라마 하우스

'드라마 같은 풍경' 이라는 말을 하는 것 처럼, 이곳은 드라마같은 풍경을 구현해놓은 곳입니다. 실제 드라마 촬영장을 가져다가 논것처럼 꾸며져 있는데요.

어떤 드라마의 배경으로 나왔는지 설명도 되어있으며, 퀄리티가 생각보다 많이 높아서 구경할 맛이 난답니다. 드라마 촬영장처럼 꾸며놓은 곳을 카페로 운영하기도 한답니다.

또한 바다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는 맛 또한 일품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2. 벽화골목 신화마을

신화마을은 1960년대에 울산공단 형성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단 민촌입니다. 이 신화마을이 벽화마을, 예술말을로 알려지면서 새롭게 조명되고 잇는데요. 입구에 있는 조형물부터 시작하여 골목마다 다양한 테마의 벽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붕없는 미술관' 이라고도 불리우며, 그림 감상하시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부분입니다.

3. 울산 관람차

울산 야경 명소로 손에 꼽히는 곳이죠!

롯데 꿈동산 관람차입니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꼭대기에 있답니다.

롯데 꿈동산에는 관람차 외에도 회전목마, 회전그네, 미니바이킹, 미니열차등이 있어서 아이가 있으시거나 야경을 즐기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요금은 아래 표를 확인하세요.

구분 나이 관람차 회전목마 회전그네 바이킹 미니열차 BIG3 어른 만18세↑ 2500 2500 X X 2500 6500 중고생 만13-17 1500 1500 1500 1500 1500 3500 어린이 만4-12 1500 1500 1500 1500 1500 3500

관람차는 약 20분 운행되며, 나머지 놀이기구는 3분가량 운행됩니다.

시간은 오전 11:30 ~ 오후 8:30까지 진행되니 참고하세요!

4. 태화강변

태화강변, 태화강대공원은 산책하며 사진찍기 아주 좋은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숲길, 큰 다리, 빛나는 야경등 낮에가도 멋있고 밤에 가도 굉장히 좋은 곳이랍니다.

5. 소망우체통

간절곶에 위치한 소망우체통!

크기가 매~우 큽니다.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꼭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담아 만들어졌답니다.

1970년대 사용되었지만, 상태가 너무 좋죠? 2006년 재현되어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무게만 해도 7톤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크기랍니다.

편지를 넣으면 일반 편지처럼 발송이 된다고 하니, 이곳에 편지를 넣어 받아보는 것도 색다른 맛일것 같네요.

우체통 외에도 공원단지와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답니다.

6. 울산대공원

가족, 커플, 친구, 누구와 가도 좋은 곳입니다.

공원이 엄~청커서 하루만에 다 돌아보겠다고 하는 것도 욕심이랍니다. 날씨가 좋을 땐 먹을거 싸들고 가서 돗자리 펴고 놀기도 좋으며, 아이들 놀이터도 굉장히 잘 되어 있답니다.

박물관이나 수영장, 온천탕, 넓은공연등 볼거리나 놀거리가 꽤 많으며 행사 할 때 맞춰서 간다면 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워낙 유명한 곳이여서 사람이 많이 주말이나 휴일엔 사람이 많이 붐빌 수 있습니다.

이 외에 태화강십리대숲,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등 소개할곳이 너무 많아서 선별하기도 정말 힘드네요...ㅋㅋ

지금까지 1박 2일 여행지 추천, 국내여행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실 여행을 가는건 어디로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가는지와 어떤 마음으로 가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간다면 어디가 즐겁지 않을 수 있을까요?

여행지 선택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rom http://cucina.tistory.com/22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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