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장 경질 황수경

통계청장 경질 황수경

통계청장 경질 논란 황수경

황수경 통계청장이 소득통계 논란에 취임한지 13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논란속에서 경질됨에 따라서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황수경 통계청장의 갑작스러운 경질에 가계동향조사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란이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의 표본가구는 지난해 5500개였으나 올해는 8000가구로 확대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등 차관급 인사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현 통계청장인 황수경 통계청장이 13개월만에 교체된데 경질 논란에 청와대 관계자는 경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경부 차관에 박천규 황견주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였고, 해양수산부차관은 김양수 해수부 기획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민원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을 임명했습니다.

기상청장에는 김종석 경북대 천문대기학과 객원교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을 임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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