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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동승자 논란 교통사고 젊은 여성 아나운서 녹취록 김웅 기자...

이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김웅 기자가 지난 10일 손석희 대표가 마포구의 술집에서 자신을 폭행했다고 인근 파출소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김웅 기자는 자신이 손석희 대표의 경기도 과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제보를 취재 중이었다고 했으며 이에 손석희 대표가 기사화를 막기 위해 채용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을 거절하자 손석희 대표가 얼굴과 어깨, 정강이 등을 수차례 때렸다고 했으며 손석희 대표는 오히려 김씨가 불법 취업 청탁을 했다고하며 폭행도 사실이 아니고 가벼운 신체 접촉에 그쳤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래서 손석희 JTBC 대표와 프리랜서 김웅 기자가 각각 공갈미수와 폭행 건으로 서로 고소 했습니다. 김웅 기자가 취재했다는 사건인 2017년 교통사고 당시 동승자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웅 기자가 제공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웅 기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과천 어디 주차장인지 제가 여쭤보면이라고 묻자 교회 쪽이었다. 그건 뭐 누구나 세우는 데니까. 내가 진짜 왜 거기 잠깐 세우고 있었는지 얘기하고 싶어 죽겠는데 솔직히라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다녀오셨느냐라는 물음에는 화장실 아니다. 그거보다 더 노멀한 얘기다. 안 쓰겠다고 얘기하면 얼마든지 얘기한다. 진짜 부탁을 하는데 어떤 형태로든 이게 나오면 정말 바보가 된다. 어떤 형태로든 안 써줬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손석히 대표는 동승자 논란에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했고 또 손석희 사장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고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고 주장한 사람이 프리랜서 기자를 김웅 씨라고 실명 공개햇으며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당사자 김 웅씨의 의도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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